제197집: 책임자의 자질 1990년 01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10 Search Speeches

아벨적 책임을 완성했"가 자문자답해 보라

자, 통일교회가 발전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이제부터 논의돼야 돼요. 선생님의 결론은 간단해요. 아벨적 책임을 완성했느냐? 자문자답해 봐요. 예수는 열두 제자를 소화 못 함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돌아갔어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예수는 그저 무식한 어부 같은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하늘의 모든 섭리를 통고하고 그랬는데, 그들이 예수의 심정세계는 망각해 버리고 자기들 배고픈 사정만 생각하고, 국가적 기준에서 습관적 전통을 예수를 통해서 확장시키려고 할 때 예수가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여러분도 열두 제자가 필요합니다. 필요해, 안 해?「필요합니다」왜 열두 제자가 필요해? 여러분의 일족이 열두 지파에 가입해야 돼요. 70문도가 필요해요, 선생님이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36가정, 열두 가정의 3시대를 거쳤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건 필요 없어요. 선생님은 36가정을 세웠지만, 여러분들은 열두 제자가 필요해요. 72문도, 84명, 120문도까지 필요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40일간 지상에 있다가 승천한 후 모여 기도하던 무리 120명, 그리고 세계적 국가를 대표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것을 전부 다 편성해야 되는 거예요. 앞으로 종족기반을 중심삼고는 이거 하기가 쉬워요. 120명 모으는 건 쉽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같이 한다면 쉽습니다. 1950년대, 1960년대에 내가 눈물 안 흘리며 설교하는 것 봤어요? 어머니 아버지, 형제, 친척, 사돈의 팔촌까지 이 권내에 있어서…. 팔촌까지 하게 되면 백 명 이상 되지요? 야곱이 애급에 들어갈 때 72명 데리고 갔지요? 120명은 못 돼도 72명은 거느려야 돼요. 예수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못 만들었기 때문에, 이 72명이 하나 못 됐기 때문에 죽은 거예요. 그걸 탕감복귀해야 돼요. 그러면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무엇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거 다 알지요?「예」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얼마나 방대해요. 여러분 팔정식이란 말 들어 봤지요?「예」팔정식이 무슨 식이예요? 종적 8단계, 횡적 8단계를 완전히 청산짓는 거예요. 그걸 누가 했어요?「아버님이 하셨습니다」내가 했어. 종적인 기준을 전부 다 사탄이….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어디까지 끌고 나왔느냐 하면 말이예요, 이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딸, 왕자권인 최고의 자리에 올라갈 것인데, 제일 낮은 자리인 종의 종의 자리까지 처넣었어요. 거기서부터 종의 자리로….

종의 종의 자리가 뭐예요? 팔려간 사람한테 또 팔려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두 번 벗어나야 돼요. 종의 종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옛날에 그랬잖아요. 관비가 되든가 했다가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쪽에서 풀어 줘야 되지요? 문서를 전부 찢어 버려야 돼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지옥에 가 있다 이거예요. 지상세계가 종이 사는 세계라면 이 사람들은 지옥에서 산다 이거예요. 그래 지상지옥의 자리라 그 말이예요. 거기서부터 지상의 자리로, 주인을 찾아 가지고 이걸 복귀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가 전부 다 이렇게 떨어져 갔다구요. 역사가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러니 이것을 추려 나오기 위해서 세계의 모든 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이 놀음을 해 나오는 거예요. 감옥에서부터 출발해요, 감옥에서부터. 알겠어요? 참된 종교는 감옥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지상지옥에서부터 여기까지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 지상세계에서도 천대받으면서, 그다음에 그 나라의 고위층한테 천대받으면서, 주권자 앞에 천대받으면서 올라가는 거예요. 종의 종으로부터 종의 시대로, 그다음에 뭐라구요? 양자시대.

양자는 핏줄이 달라요. 그러니까 핏줄이 다른 이것을 전부 정화하기 위해서 하늘편에서는 죽을 자리에 내모는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이거예요. 하늘편에서는 죽을 자리에 처넣는 거예요. 이것은 국가 기준이라든가 이렇게 나타나기 때문에 온 국가가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청산짓고 나타난 자리에 세워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다 끊고 나오지 않았던 이 환경을 끊고 다 청산지었다는 자리에 세우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