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사랑의 전쟁 1979년 05월 01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162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법- "라서 이긴 편- 선다

자, 그러면 이 세계 인류가 있어 가지고 말이예요, 전인류가 아는 전쟁이라면, 하나님이 있다면 모르겠나요? 그리고 대개 싸우는 사람은 '우리가 이겨야지, 우리가 전부 이겨야지' 한다구요. 싸우는 사람치고 지겠다고 싸우는 사람 있어요? 없다구요. 그럴수록 우주적인 재판관에 의한 우주적인 법을 중심삼고 정상적인 법에 따라서 싸우느냐 안 싸우느냐를 판정지어야 합니다. 그게 인간적인 원칙입니다.

카터 대통령이 말이예요, 카터 대통령이 만약에 선전포고를 하였다면, 국민은 싫더라도 선전포고 한 뒤에는 나가서 싸워야 되나요, 안 싸워야 되나요? 「싸워야 됩니다」 그건 카터 대통령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전쟁 같은 것은 카터 대통령도 좋아하지 않지만, 명령을 발표한 뒤엔 안 끌려갈 수가 없다 이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싸웠다 하면 그건 지는 거예요. 지면 미국이 왕창 무너지는 것입니다. 땅에 떨어집니다. 미국의 권위라든가 미국의 상통이 똥바가지 씁니다. 그다음에는 상대 원수들 앞에 자연히 굴복하든가 모두가 망하게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도 미국이 저 상대방 중공 아이들한테 그때 안 싸우고 '아-' 그러겠나요? 그러면 지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휴전이고 무슨 협정이고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죽이고 별의별 짓을 다 해요. 그런 걸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역사과정에 있어서 세계사적인 전쟁이 어떤 전쟁이냐? 1차대전, 2차대전이 가장 큰 전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2차대전에 일본에 있어서 말이예요, 광도라든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떨어뜨렸습니다. 원자탄 하나 떨어뜨렸는데 한꺼번에 25만 명이 죽었다 이거예요, 25만 명이. 이런 전쟁은 놀라운 거예요. 순식간에 전부 다…. '아이구, 나는 총 맞아서 안 되는데' 그런 사람들은 죽었다구요.

이런 모든 전쟁을 볼 때,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이것을 아는 전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느 편에 서겠어요? 어때요? 이기는 데는 법도 어겨 가지고 마음대로 해서 이긴 편 그쪽을 따라 서겠어요, 법에 따라서 이긴 편에 서겠어요? 어떤 편에 서겠어요? 「법을 따라 이기는 편요」 그렇다는 거예요. 법을 따라 가지고 이기지 않으면 안 돼요. 만약에 미국이 이겼는데 법칙을 어겨 가지고 아주 깡패 같은 입장에서 이겼다면, 자유세계가 이겼다면, 자유세계는 어느 한때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챔피언을 내세울 것입니다. 그러겠지요?

이렇게 볼 때, 법을 어겼는데 말이예요, 서로 범칙을 했다구요. 물어 뜯고 별의별 범칙을 했는데 말이예요, 범칙 더한 패하고 덜한 패가 있으면 하나님이 어느 편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범칙을 덜한 패요」 그렇게 생각해요? 「예」 그러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하고 누가 더 법을 어겼겠어요? 누가 더 규칙을 어겼겠느냐? 누가 더 법을 어겼겠어요? 누가 더 인류에 대한 피해를 입히고 말이예요, 고통을 더 느끼게 했느냐? 어느 편이 더? 「공산주의」

뭐? 어째서, 어째서? 그럼 미국 사람은 사람 안 죽였어요? 자유세계는 사람 안 죽였어요? 「보다 적게…」 뭣이 보다 적어요? 왜, 어째서? 전쟁을 하면서 군인이 아닌 사람에게 누가 피해를 많이 입혔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인류를 가스실에 죽인 히틀러 같은 사람은 대표적 인물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6백만을 학살해서 희생시켰다구요.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겁니다. 6백만을 끌고 다니며 학살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자유세계는 그런 놀음을 안 했다구요. 또 한국에 있어서 역시 일본도 그런 놀음 했다구요.

이런 등등의 문제들이 전부 다 하나님의 눈에 거슬리는 놀음이다 이거예요. 전쟁을 하더라도 전쟁의 법이 있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세계가 전체 앞에 피해를 덜 줬기 때문에, 전체를 대하는 하나님이 둘 중의 싸움에서 누구를 이길 수 있는 자리에 세웠느냐 하면, 자연히 자유세계가 승리할 수 있는 자리로 밀어줄 것이고 그것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2차대전을 중심삼고 세계사적 전쟁 가운데 있어서, 그런 전쟁을 통해서 독립된 나라들은 앞날에 세계사적 사명을 짊어질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준 거예요. 왜? 하나님이 그 편을 보호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2차대전 때 자유스럽게 독립한 한 나라요, 유대 나라가 세계사적으로 독립하는 그런 나라가 됐다 이겁니다. 뭐 그 외에도 여러 나라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이 두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