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조상해원에 대하여 1975년 01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9 Search Speeches

논산 할머니" 겸손한 자세로 일하고 책임자"은 그-게 '조하라

저, 논산 할머니의 얼굴을 보면 고집이 세게 생겼어요. 그런데 하나는 겸손해야 됩니다. 두둘겨 패 주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기도해 줘야 된다구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해 주라구요.

앉으라구. 저거 보라구. 앉으라고 했으면 앉고 일어서라고 할 때 일어서야지 그냥 일어서 있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얘기하는데 노친네 왜 일어서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말을 고분고분 잘 알아 들어야지.

분해 가지고 들이패고 그랬으면 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줘야 돼요. 그거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논산 할머니? 응?「예」 역사하고 나왔으면 역사한 만큼 반대의 입장에서 기도해 주지 않으면 자기가 맞는다구요. 「예, 저는 기도로 세상을 살았고…」 그런 설명은 필요 없다고. (웃음)

그렇게 알고, 본부에 있는 간부들도 저런 할머니들을 데리고 일을 많이 하다가 늙었다구요. (웃음) 선생님 앞에서 자기 주장하려고 한마디하고 저러거든! (웃음) 그 얼굴을 곱게 보아야지 밉게 봐서는 안 된다구. 밉게 보면 큰일 못 한다구. (웃음)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죽을 때까지 할 텐데. 지금도 뭐…. 거 지친다구요. (웃음. 박수)

한국 할머니들은 자기 나름대로…. 이제 서양 여자들까지 그러거든요. 서양 여자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서양 여자들도 통하는 사람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이들을 치다꺼리해 주려니 참 팔자가 거세다면 거세고 사납다면 사납다구요. (웃음) 그런 것을 나쁘게 봐서는 안 된다구요. 그걸 재미로 알고 연구할 분야로 알아야 됩니다. 거 안다는 거라구요. 3분의 2는 틀림없다는 거라구요. 이런 걸 알아야 되겠어요.

1975년부터는 그야말로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러니 영계, 육계를 다 용서해 줘야지요? 영계를 용서해서 해원성사함과 동시에 기성교회의 잘못한 목사들도 다 용서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목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그런 놀음도 하잖아요? 영계도 용서해 주고 육계도 용서해 주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용서받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우리에게 빚을 졌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를 후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넓어지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알고, 논산 할머니도 좀더 차원 높게, 좀더 조용하고 좀더 겸손 하게 앞으로 일해 주길 바라요. 알겠지요?「예」 사탄과 싸울 때, 그 자리에서는 강해야 되지만 그 싸움이 끝난 다음에는 그 책임자들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을 쫓아낸 다음에는 말이예요. 사탄을 굴복시킨 다음에는 말이예요, 그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생각해 볼 때는 못할 짓도 많이 하고, 두들겨 패고 그랬으니 잘못 했다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의 협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