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세계평균화 축복시대 1997년 04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86 Search Speeches

아직도 정성이 미치지 못했다" 것을 알아야

그래, 자기가 영계에서 밝아지면 말해요. 물어보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되겠소?' 하면 답변하는 것입니다. 자기 갈 길과 못 갈 길을 가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거쳐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성이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라디오 수신기와 마찬가지로 브라운관을 통해서 방송하듯이 전부 다 울려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말이에요. 다 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 통해요, 못 해요?「못 통합니다.」못 통하지요. 그러니 폐품입니다. 앞으로 천국 경계선을 못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기다려야지. 그렇기 때문에 낙원이, 중간 천국이 있습니다. 연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축복 받은 가정도 연옥 가정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가 곤란하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왜 요 꼴로 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어? 참부모님이 천국 들어가라고 축복해 줬는데 왜 못 들어가게 만들었어?'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듣겠으면 지상에서 그런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구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성들이고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사는 것을 가르쳐주고 일부러 이런 일이 있다고 하는 것을, 앞으로 네가 이러이러한 일이 있을 때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존중시하는 거예요. 그러한 가정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지금 얼마만큼 정성을 들여요? 정성이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예.」

요즘 160가정을 했다고, 그거야 쉽다구요. 뛰어다니면 되지만 진짜 하나님이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걸 만든 것이 아닙니다. 안 그래요? 불나게 뛰면 그러도록 되어 있다구요. 이건 좋은 내용이니까 말이에요. 또, 말씀을 들어보니까 근사한 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선한 사람이 아니예요. 싸우고 있는 이 자체는 폐물임에 틀림없는 거거든. 본연의 기준이 하나님의 사랑권에 있으면 이것이 싸우지 않고 하나님과 닮았을 텐데 싸우게 됐다는 것은 고장났다는 것입니다. 그건 불가피한 거예요. 타락했다는 것을, 이 역사시대를 어떤 사람이 부정할 수 없어요.

살고 있는 세계가 선한 세계예요, 악한 세계예요?「악한 세계입니다.」그래서 인생은 고해라고 했어요. 고해가 행복한 세계예요?「불행한 세계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이 희생당하고 악한 사람이 득세하는 때입니다. 지금 나라 정치하는 사람들을 도적놈이라고 그러지요?「예.」사기꾼이라고 그러지요?「예.」그건 뭐냐? 사탄을 대표한 것입니다. 도적놈이 사탄이고, 사기꾼이 사탄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아닙니다.」아닌지 뭔지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아느냐 말이에요. 몰라요.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좋아요. 밤에 자다가 눈떠도 마음이 좋아해요. '선생님, 아버님!' 이런다구요.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다가도 눈뜨게 되면 '어디 있나?' 그런 말을 하지요?「예.」타락한 세계도 그런데 본연의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영원히 절대적인 상대기준이 되어 있게 된다면 그 마음이 어디를 중심삼고 돌고 행하겠느냐? 상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아버지 참어머니, 이래서 참가정, 자기도 모르게 속에서 마음이 그런다구요. 마음이 좋아하니까 가야 된다구요. 원리가 그런 게 아니예요. 원리가 있기 전에 원리를 이용할 것이 마음입니다. 원리를 주관할 것이 마음으로 먼저 알아야 된다구요. 마음은 하나님보다 먼저 있다는 말까지 내가 했어요. 부모보다 먼저 있다는 거예요, 마음이. 네 마음이 지금 어머니 아버지보다 먼저 있는 것입니다. 그건 우리 마음이 벌써 하나님 마음 가운데서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한 그 마음세계에서부터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 깊은 자리에 있어 가지고 상대이념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슴이 불탄다는 말을 들어봤어요?「예.」가슴이 어떻게 불타겠어요? 그건 피가 동한다는 말입니다. 피라는 것은 생명을 말하는 것이고 생명 위에는 사랑이 뿌리에 달렸다구요. 사랑 때문에 생명이 나오기 때문에 피가 동하게 된다면 생명이 동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반드시 애국적인 사랑이 동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상대를 사랑하던가 부모를 사랑하던가 나라를 사랑하던가 반드시 상대의 요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게 흠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이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