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복귀시대 1967년 12월 26일, 한국 대전교회 Page #143 Search Speeches

지금은 하나님과 인류와 세계 앞- 충성을 다해 싸워 나갈 때

나도 이제 내일 모레면 쉰 살이 되는데 말이예요, 여러분 송영감을 생각하면 돼요. 송영감은 해방 후에 마흔 다섯 살에 선생님을 만났거든요. 영감 만난 지가 얼마나 됐나요? 얼마 안 되었다구요. 그 팔팔하던 영감이 내가 일본 갔다가 오니까 난데없이 가 버렸어요. 다 죽는 거라구요. 여기 지상에서 언제까지, 천년 만년 살 것 아니라구요. 흘러가는 막대기와 마찬가지로 몸뚱이는 그런 거예요. 딱 그와 같은 기분이라구요.

여러분, 그 기간에 우리가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할 일이 많다구요. 못해도 내가 땅 위에 사는 기간에 있어서, 땅 위에 살면서 내가 해야 일이 뭐냐? 세계 때문에 하나님을 울릴 수 있는 내 역사가 있어야 돼요.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을 울릴 수 있어야 돼요.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감사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런 역사를 가져야 된다구요. 그런 역사를 가져라.이거예요. 인류를 위해서.

그다음에 뭐냐? 자기 나라를 위해서 그러자는 겁니다. 이것은 충신이 되자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눈물을 흘릴 수 있게끔 하늘 앞에 충신의 도리를 해라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자기 부모를 위해서 해라 이거예요. '아, 너는 효자였구나!' 할 수 있는 효자의 도리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러한 사명이 인간에게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타락한 형태를 갖추고 왔으니 오늘날 복귀시대에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3대가 눈물을 흘릴 것을, 선생님이 눈물 흘릴 것을 여러분들은 일대에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 부모의 대신도 되고, 나라의 대신도 되고, 하늘의 대신도 된다구요. 그런 3조건을 갖출 수 있는 시대에 평면적인 기준에 서 있다는 겁니다. 한꺼번에 여러분들이 그런 조건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시대에 처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명령하는 것을 위해서 손이 구부러지도록 왜 충성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바라볼 때, 그 말을 들을 때 가슴이 막혀 가지고 통곡이 나올 수 있는 역사의 조건을 왜 못 남기느냐 이거예요, 간단하고도 쉬운 방법인데. 가정을 대신해서 부모 앞에 효도하고, 나라를 대해서 충성을 하고, 하늘을 대해서 모든 것을 했다 하는, 역사적인 승세의 권한을 가져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하늘의 모든 위업을 무조건 상속받을 수 있는 절대적인 찬스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왜 못 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삼시대의 그런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한 시대에 있어서 그런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좋은 찬스를 왜 놓쳐 버리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눈물 흘린 것과 하나님이 눈물 흘린 것을 대신 인정해 줄 수 있는 횡적인 좋은 시대적인 환경을 왜 잃어버리느냐 이겁니다. 하늘은 이제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라 이거예요. 이렇게 된 거예요.

여러분들이 뭐 이제 하늘을 그렇게 대하게 되어 있나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마음은 선생님과 관계를 맺으려고 하고, 선생님과 그런 인연이 있는 것을 마음은 안다는 겁니다. 마음은 아는데 몸뚱이가 거부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마음 몸이 일체가 되어 가지고 여러분이 움직이는 모든 행동적인 실적이 감동을 시키고, 가슴이 막혀 가지고 형용 못 하게끔 통곡할 수 있는 인연을 가지고 가야 천상세계 어디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것 다 돼 있나요? 안 돼 있지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여러분들같이 사람이 좋게 살고 잘살고 그러면 되겠나 말이예요. 지나갔으니 이젠 뭐, 이젠 앞으로 그런 것…. 이제 언제 그러겠나요? 나라를 위해 싸우겠어요? 고향으로 찾아가는데 언제 그럴 때가 있어요? 이제는 종족을 전도해야 하는데 언제 그럴 때가 있어요? 가면 뭐 밥 먹을 데가 있고, 잘 데가 있고 그런데 뭘 그러겠나요. 그렇지요? 좋은 시대를 놓쳤다는 겁니다. 다시는 있을 수 없는 좋은 시대를 놓쳤어요.

또, 선생님을 협조했다는, 국가적인 탕감시대에 있어서 협조했다는 것을…. 조건만 세웠다는 거예요. 그래 인정의 조건이예요, 인정의 조건. 선생님을 뿌리로 삼고 그저 붙어 있다는 조건으로 해서 할 수 없으니까 이렇게 된 거라구요. 사탄도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야 땅에서부터 나라를 거쳐 천국에 들어갈 때 막는 자가 없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사탄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가정 앞에서 막았다 이거예요. 내 개인이 아무리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부모 앞에 효도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돼 있어요. 또, 아무리 부모 앞에 효도했더라도 나라 앞에 충성을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아무리 나라 앞에 충성했다 하더라도 세계 앞에…. 뭐라 할까, 충성이라 할까요, 천성이라 할까요? 뭐라고 할까요? 거 앞으로 이름을 붙여야 되겠어요. 인류 앞에 충성하지 않으면 못 간다구요. 그것 하고야 가게 돼 있어요, 그때까지는 사탄이 막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는 기준만 세우게 되면 하늘이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데는 사탄이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하늘이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탄식의 눈물을 흘리는 데에서, 인류가 여기서 되었기 때문에 하늘이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데는 사탄세계는 근본적으로 깨져 나간다는 겁니다. 그게 탕감복귀원칙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러한 좋은 찬스를…. 선생님이 그런 3시대를 조건을 갖췄어요, 아버지 대신, 나라 대신, 부모 대신 말이예요. 여기에 있어서 그런 조건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눈물을 지으면서 환영할 수 있게 된다면 평면적인 사탄세계를 넘어설 수 있는 조건을 가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시대의 일대의 공적이 역사를 넘어서서 그 공을 세울 수 있는 시대는 이 한때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래 선생님이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린지 알아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하늘을 위해서도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