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지방교회의 역할 1988년 09월 0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4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운동"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선생님이 미국 가 가지고 적당히 해 가지고 기반 닦은 거 아닙니다. 획일적인 계획 밑에서…. 가상이 아닙니다. 출발부터 걸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반대하지. 정면 충돌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탕감의 길이…. 자리가 양보가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축은 하나입니다, 축은. 탕감복귀는 축을 중심삼고 되는 겁니다. 축이 연결되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됩니다. 횡적인 무대에서는 안 되는 겁니다.

메시아는 인류의 축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있으면 그 국민 전체가 메시아를 자기 축으로 모실 수 있는 국가가 메시아적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횡적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교구장들도 다 모여 있고 그런데 앞으로 축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이겁니다. 전체를 위해서 투입하겠다는 사람입니다. 전체를 위한 투입은 뭐냐? 평준화시키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투입하겠다는 사람들이….

투입하고 난 후에는 올라가는 겁니다. 자꾸 투입하면 높아지는데 어디서 높아지느냐? 끄트머리서부터 높아지지 않습니다. 가운데서부터 높아지는 겁니다. 알겠어요? 많이 투입한 데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발전원칙이 그래요. 투입을 자꾸 해 나오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자꾸 투입하면 맨 처음에는 가장자리가 높아지지만 자꾸 투입하게 되면 가운데가 올라오는 겁니다. 그러니 통일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기 위해서 창조하기 위한 이런 구상적 아이디어가 있었어요. 선의 기반을 세워 가지고 거기에 대응되는 실체를 부합시킨 것이 창조과정 아니냐 이겁니다. 영계는 이미 통일권에 들어섰어요. 요즘 누가 그러던가?

전번에 미국에서 인공위성 발사했을 때 폭발된 거 있잖아요? 거기에 국민학교 선생이 하나 있었다구요. 그 선생이 나타나 가지고 하는 말이 영계에 들어가 보니 이거 세상 나라하고는 근본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영계의 사실을 알려 줘야 할 텐데 자기와 상대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미국이 큰일났다는 거지요. 지금 그 챌린저 호 탄 거와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문총재의 명령에 의해서 불을 붙이면 폭발이 안 되고 문총재를 반대해 가지고 딴 사람이 미국을 지배했다가는 폭발되는 거예요. 영계에 와 보니까 온 세계 전체에서 살던 영인들은 물론이요,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전체를 두고 보면 미국에 있어서의 문총재의 활동을 영계가 관심을 전부 집중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겁니다. 이럴 줄 누가 알았느냐 이겁니다. 그런데 미국 자체는 밤중이다 이겁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거 큰일났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것을 알리기 위해서 한 통일교회 사람, 미국 시카고에 있는 식구한테 나타나 가지고 `투데이즈 월드(Today's World)'라는 우리 잡지가 있는데 거기에 공개해 달라고, 발표해 달라고, 세상에 알리게 해 달라고, 나타나서 통고한다고 그랬다는 그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어요.

영계 전체가 선생님 활동에 주목하고 있지 딴 데는 관심없다 이거예요. 딴 데는 다 기운이 빠져 나가는 거예요. 활동하면 할수록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활동하면 할수록, 날개를 치면 칠수록 반대로? 「올라갑니다」 올라가요. 자꾸 움직여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게 되면, 도의 책임자로 가게 되면 `나는 전세계의 한 나라 사람으로서 한국에 와 가지고, 세계의 본국이 될 수 있는 본향땅에 와 가지고 세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훈련받는 장소에 와 있는 도 책임자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 도 책임자가 도지사를 불러다 못 시켜서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도 그렇잖아요? 1급 대사면 2급 대사를 전화로 불러 낼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서 있는 위치하고 정부의 관리들이 서 있는 위치하고 누가 높아요? 누가 높아요? 대답해 봐요. 누가 높은가 말하라구요. 「저희들이 높습니다」 그건 무니인 너희들이니까 그렇지. 사실 그래요? 「예」 다 진짜 그래요? 진짜 그러면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도지사 집에 찾아다니지도 말라는 거예요. 불러서 오라고 하라는 겁니다. 오게 되면 지시를 하라 이거예요. 그럴 수있는 기반 되어 있잖아요, 이제는? 되어 있나요, 안 되어 있나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휘하에 국회의원들 여러 명씩 전부 다 있지요? 「예」 도면 도 지부장 휘하에 국회의원이 몇 녀석이예요? 「15, 6명 됩니다」 이번에 너희들한테 신세진 녀석들 많잖아? 「예」 떡 전화해 가지고 불러 가지고 아무 장소에서 만나자고 해서 지령을 떨어뜨리는 놀음을 왜 못 해요? 이거 써먹어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이 후원해서 그 녀석들 국회의원들 만들어 주고 내깔리고 있어요, 써먹고 있어요? 「써먹고 있습니다」 엉? 「써먹고 있어요」 써먹고 있어? 여러분들이 써먹고 있는 사람들이 오라 하면 오나? 가라 하면 가? 국회 회의보다도 우리가 만나는 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서 나한테 오라고 하면 와요? 그렇게 돼 있어요? 남의 사람을 쓰고 있어요, 내 사람을 쓰고 있어요? 거 말을 해보라구요. 「남의 사람 쓰고 있습니다」 남의 사람? 그건 쓰는 게 아닙니다. 쓰는 건가, 그게? 못 쓰는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번에 전부 다 돌아가 가지고 예전에 국회의원 도운 사람들 껍데기 벗겨 가지고, 결정적인 모든 타협을 딱해 가지고 `너 어쩔 것이냐? 내 명령 들을 거야, 안 들을 거야? ' 이러는 거예요. 안 듣겠다면 끽!

그래서 이번 10일에 남북통일을 위한 전국 지도자회의를 또 하는 거예요. 10일에 하고 올림픽 대회 중에 2회까지 할 거예요. 본부에 나하고 서약서 쓴 사람들 말이지 공문 전부 다 내라고 하라구요. 이번에는 딴 사람들 찾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서약서 써 낸 사람들. 「예, 언제부터입니까?」 7일! 「이달 7일입니까?」 내일 모레지. 당장에 명단 조사부터 하라구요. 그거 다 있지? 「예」 몇 명이나 되던가? 「국회의원 당선 안 된 사람까지 합니까?」 전부 하라구요, 전부. 나하고 사인한 사람만.

거기서 해 가지고 이번에는 소감문을 쓰는 게 아닙니다. 결의문을 써야 돼요. `나는 문총재와 무엇을 하겠습니다' 하는 결의문을 쓰게 하는 겁니다, 교육하고. 거기서 잘 쓴 사람 뽑아다가 일주일 수련시키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선서문을 쓰는 겁니다. 선언해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선언한 사람은 3주일 수련 받게 해 가지고 차기 국회의원으로, 남북총선을 대비할 수 있는 요원들로 배치하는 겁니다.

그 가외는, 민정당이든 뭐든 나 몰라. 거 도깨비당들 아니예요? 다 그렇고 그렇잖아요? 민정당이든 뭐든 전부 다, 야당이든 여당이든. 나라 팔아먹을 녀석들을 우리는 용서할 수 없다 이겁니다. 모가지 쳐버리는 겁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대비운동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본격적인 교육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런 체제로 넘어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8월이 지났다구요. 우리가 감아쥐어야 돼요, 남은 4개월 동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