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9 Search Speeches

해방된 유토"아를 위해 책임분담을 완수하라

오늘 내가 해방이라는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해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참부모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참부모를 해원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없어 가지고는 안 돼요. 여러분을 해원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던 일을 전통으로 본받고, 참부모님이 하던 일을 전통으로 본받아서, 여러분이 홈 처치의 전통을 종적으로 이어받은 것을 횡적으로 전개시켜야 여러분 자신들이 살 수 있는 평면적 지상천국이 현현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기는 자유권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도 자유롭고, 여러분도 자유롭고, 여러분의 선생님도 자유롭고, 하나님도 자유롭다는 거예요. 거기서 비로소 해방권이 되느니라! 아멘! 「아멘」 (박수)

한 가지 덧붙이면 책임분담의 완수입니다. 남자가 책임분담 완수하고, 여자가 책임분담 완수하는 것은 무엇하기 위한 거예요? 개인완성입니다. 그다음엔? 상대완성입니다. 상대완성이라는 것은 선의 번식입니다. 개인 책임분담을 완성하고 가정 책임분담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부 다…. 우리가 왜 결혼을 해야 되느냐? 왜 결혼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이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꾸며야 돼요. 통일교회의 축복의 원리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않으면 왜 안 되느냐?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상속권을 못 받아요. 천상천국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상속받지 못한 개인·부부·가정이 되어 가지고는 천국에 입적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상속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또, 하나님은 왜 우리와 하나되려고 하느냐? 자기가 지은 모든 것은 아들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아들딸에게 넘겨 주기 위해서입니다. 넘겨 줄 때 하나님까지 붙어서 넘어오고, 하나님의 사랑까지 몽땅 붙어 넘어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를 넘겨 주고, 자기의 비밀스런 마음 창고 깊숙이 감추어 둔 단 하나밖에 없는 보화까지도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 앞에 상속해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귀한 보물, 사랑 단지가 우리 사랑 가운데 있으니 하나님이 영원히 지상에 있더라! 아멘! 「아멘」 (박수)

그러니까 사랑을 중심삼은 만세의 해방권이 여기서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뭔가요? 평화시대를 뭐라고 그러나요, 평화의 세계를? 「태평성대입니다」 태평성대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평시대가 오면 집에서나, 나라에서나, 마을에서나, 산에서나 뭐 어디든지 사랑의 박자에 맞춰 사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유토피아(Utopia;이상세계)입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