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하나님을 대신하는 사람이 되라 1986년 07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3 Search Speeches

무사통과할 수 있" 세계적 기반을 닦아야 지상천국이 이뤄져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뭐예요? 땅 위에 살아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남기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계에 하나님 앞에 가더라도 땅 위에 산 하나님의 아들딸을 남기는 입장이 될 때는 나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 말씀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뜻이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무얼 남기려고 해요? 여러분들 여편네하고 재미있게 살고 아들딸 낳는 것밖에 남는 게 없어요.

이 세계는 악마의 세계입니다. 악마의 세계를 찾아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누구나 죽는 거예요.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 왕래할 수 있는 터전을 땅에 닦고 가지 않으면 지상천국이 안 되는 거예요. 지상천국이 안 되면 천상천국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서도 이 지상에 마음대로 올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지상천국에 살고 천상천국이 이루어져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갔다가 오지 못하면 안 된다구요. 지상에 천국을 이루지 못하면 올 수 없는 거예요. 지상에 오지 못하는 겁니다. 이것이 망상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원을 두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원을 두고. 선조들이 전부 다 책임분담과 탕감조건에 걸려 가지고 영계에 가서 갈 길을 못 가고 땅에 다시 내려와 탕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길을 여러분들이 남겨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여러분들은 거기에 다 걸리는 거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자, 통일교회 교인들로서 축복받았으면 축복받은 그것은 완성기 완성급이 아닙니다. 장성기 완성급입니다. 그러므로 7년노정이 남아 있어요. 세계의 울타리를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나라에 속해 있지만 세계에 속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7년 동안에 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과정을 닦아서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니 나라를 붙들고 가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에덴동산에 가정을 끌고 갈 때에, 동으로 가나 서로 가나 에덴동산에 국경선이 있고 가지 말라고 제지하는 사람이 있었겠느냐는 말입니다. 없었다는 거예요. 그 기준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세계를 통과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이름 가지고 어디든지 갈 때에 막힘이 없는 세계적 판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 이념을 완성한 자리에서 가정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레버런 문을 미국이 오지 말라고 하고 말이예요, 일본이 막고, 독일이 반대하고, 공산당이 반대하고 전부 다 반대하는 이 환경을 싹 일소해 버리려고 합니다. 통일교인은 미국의 정상을 밟고 넘어가야 됩니다. 일본의 정상, 독일의 정상을 밟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선교부에 내보낼 때에 미국 사람, 독일 사람, 일본 사람 등 경제 대국의 사람들을 묶어서 내보낸 것입니다. 돈이 사탄세계의 대표입니다. 돈, 돈, 돈! 이걸 밟고 올라서야 되는 것입니다. 돈 따라가는 무니 가정은 지옥 가는 것입니다. 밟고 올라가야 됩니다. 무니는 돈을 이고 지고 다니는 게 아니라 돈을 밟고 가는 거예요. 밟고 가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신학대학원을 나와 가지고 한 곳에 여편네를 데리고 둥지를 틀고 살고 있는 것이 이게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이예요? 성경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생님은 먹을 것을 걱정할 때가 없었다구요. 먹을 것, 입을 것, 살 것 걱정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구요. 그런 것은 생각도 안 했다구요.

그래서 올바른 길을 남겨야 됩니다. 남기고 가는 데는 올바른 길을 남겨야 됩니다. 가치 있는 올바른 길을 남겨 놓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천년 만년 뒤에 후손이 아무리 찾아봐도 이것이 제일 좋은 길이라고 하면서 찬양하고 갈 수 있는 길을 남겨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길은 개인이 가는 동시에 세계가 가고, 세계가 가는 동시에 하늘땅이 가는 길입니다. 또, 하나님이 가는 길입니다.

어떤 것이 귀해요? 돈이 귀해요? 여러분들이 지금 무엇이 귀해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그것이 귀해요? 이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믿어지지 않으면 레버런 문을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았는데 내가 실패작이예요, 실패작 아니예요? 망하지 않았다구요. 무엇을 남기라구요? 올바른 길입니다, 올바른 길. 아들딸을 남기는 것보다도 그것이 귀한거예요.

결론은 미국의 갈 길이 그릇되면 안 되는데 미국이 바른 길을 안 가니 바른 길을 잡아 주기 위해서 우리는 일어선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길을 위해서 일어선 용사들이다 이거예요. 안 간다고 하면 가서 깨워서라도 데려가야 되고, 모르면 가르쳐 줘서라도 데리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라고 손짓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끌고 갈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라구요. 앉아 가지고 먹고 살고 말이예요, 앉아 가지고 교회 책임자 되겠다는 사람은 전부 다 이단자예요. 선생님 말씀을 들어 보니까 여러분들의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이 그릇됐다는 걸 확실히 알겠지요? 「예」

여러분, 신학대학원 나온 사람들도 앞으로 사진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역사에 한 분밖에 없고 다음에도 없을 분이고, 지금까지 처음이요, 나중에도 없을 사람입니다. 첫번이라구요. 여러분은 그러한 분을 만나 가지고 교육을 받은 그런 사람인데 그릇된다면 앞으로에 있어서 여러분의 후손들이 자기 할아버지 혹은 자기 증조 할아버지를 보고 뭐라 하겠어요? 선생님 시대에 졸업한 여러분들의 사진첩을 보고 전부 다 `이게 우리 증조부이고 우리 할아버지인데, 이 사람이 신학대학원을 나왔는데 꼴이 이렇게 되었다'고 얼마나 저주하겠어요? 후손이 얼마나 저주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아들딸, 손자들이 앞으로 저주하고, 영계에 가도 공격을 한다는 거예요. 사탄 취급을 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도 타락한 아담 해와라고 손가락질하고 얼마나 지금까지 수천 년 수만 년 조상 팔아먹고 했는데 그런 것을 여러분들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피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 무서운 장래의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땅에서의 한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휴 스퍼즌! 너 그렇게 생각해? 「예」 밤이나 낮이나 그 놀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자기 멋대로 살았다구요. 자, 지금까지 그렇게 심각하게 선생님의 전통을 따라 살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고맙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