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최후의 승리와 실적 1974년 04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 Search Speeches

세계로 동원되어야 하" 한국 식구

그렇기 때문에 이민국이면 이민국의 최고 책임자, 이민국을 관리하고 있는 백악관의 최고 책임자하고, 그 다음에 우리 통일교회하고의 삼각관계에 있어서 미국 역사에 없는 문제가 벌어졌기 때문에, 이걸 수습하기 위한 모든 작전을 지금 전개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것이 해결이 되면 뉴욕주의 배리타운을 중심삼고 수천 명의 외국 요원을 데려다 교육을 실시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아마 여기에 있는 젊은 사람들도….

이제는 한국정부가 어느 정도까지는 뒷받침해 주리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한꺼번에 50명이 간다, 100명이 간다 하는 문제가 벌어질 수 있는 때가 목전(目前)에 왔어요. 내가 물어 보는 것은 괜히 물어 보는 게 아니고 그래야 할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주체국이니만큼 딴 나라에서는 가면서 한국에서는 안 갈 수 없는 거예요. 현재 한국은 외국과의 왕래가 어렵다는 것을 세계가 알고 있지만 어느 기준을 통해서 비자가 나오면 어떤 나라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교육을 위해서 가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것이 정당화되기 때문에 그때는 변명이 성립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정기적으로 6개월 혹은 1년, 대개 2년 동안 가 있게 될 거예요. 그 2년 동안에는 무슨 놀음을 해도 되는 거예요. 사업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학비를 모으기 위해서는 미국 전역을 무대로 해 가지고 어떠한 활동을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제한을 받기 때문에 그런 활동이 어렵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야말로…. 여기 대한민국 내에서 움직이던 시대하고는 이제 달라졌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므로 그러한 때를 대비해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대개 교구의 교역장급과 그 이상의 사람들, 이렇게 되리라 보고 있어요. 거기서 교육을 받으면 이제 세계로 뻗어 나가야 돼요, 세계로. 한국에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구요. 사내라면 한번 태어나서 외국을 무대로, 세계를 무대로 한번 싸우는 것도 필요할 거라구요.

자, 선생님의 말 뜻을 알겠어요?「예」 그러면 이제 공부하는 비용은 전부 다 내가 대주는 거예요. 내가 대주어 몇 개월 동안 공부하고, 몇 개월 동안 경제활동만 하면 대개 자립할 수 있어요. 앞으로 조직편성을 하면 공부하고 자립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벨베디아 수련소에서 각국의 사람들에게 비용을 전부 다 대주는 거예요. 대주고는 경제활동을 해 가지고 얼마 책임지고 벌어놓고 가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젠 자율적인 교육제도가 발전하게 돼 있어요. 이렇게 되면 지금 선생님 생각은 오래지 않아 800명에서부터 1,500명, 1,800명 정도를 수용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 배리타운은 대번에 대학촌이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대학원 제도, 세계에 널려 있는 대학 나온 수많은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대학원을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려고 해요. 그렇게 되면 일년에 6개월이면 6개월을 제도적으로 공부하게 된다면 4년 동안에 활동하면서도 전부 다 졸업할 수 있다구요. 이런 제도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가 몇천 명만 되면 그 몇천 명이 이제 점점점점 불어 나갈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고, 또 미국에 있는 전대원들은 선생님의 특별 명령만 있으면 돈 몇백만 불은 순식간에 벌어 놓을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먹고 공부할 정도는 벌어 댈 수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그러한 사정이라면 나 한번 가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가고 싶기야 다 가고 싶습니다」 무엇이? 다 가고 싶으면 다 손들어야 되는데 안 들었는데 뭘. 손들어 보라구요. 일어서 보라구. 그런 사람들은 갈 때 협회장한테 이름 석 자하고 교구 내력을 써 놓고 가라구요. 응? 「예」 지금 현재 한 60명 되겠구만. 다섯, 열, 열 다섯, 스물, 스물 다섯, 서른, 서른 다섯, 마흔, 마흔 다섯, 쉰, 쉰 다섯, 예순 한 명이니 그 사람들은 갈 때 어디어디 해 가지고 써 놓고 가라구요. 알겠어요?「예」그 가외에 써 내는 녀석들은 그거 안 돼요. 「70명이 넘습니다」 뭐? 내가 헤아려 봤는데 예순 한 사람…. 내가 세밀히 헤아려 봤어요.

그러면 이제 선생님이 어디로 보내든지, 남양군도에 보내든지 북극에 보내든지 특별 명령을 해서 '너는 이런 사명을 위해서 출동!' 하면 가야 합니다. 그 명령에 안 따르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웃음) 그럼 출동 명령에 따라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하나도 안 빠져요? 여자들은 안 들어도 괜찮아요. 시집가기 바쁠 텐데 뭐. (웃음) 내리라구요.

이번에 선생님이 돌아와 가지고 특별한 대책을 취해 가지고 시범 케이스로 해봐서, 이것이 딱 들어맞으면 여러분을 전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기대(基臺)에 올라가도록 하려는 것이 지금 선생님의 계획이라구요. 알겠어요?「예」 그건 뭐 어떻게 돼서 그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그렇게 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응? 여러분 뭐 귓맛 좋으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구요. 그런 결정적인 금을 그었기 때문에 내가 공석상에서 얘기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시범 케이스로 요원을 어떤 나라에 배치해 가지고 본때를 한번 보여 주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그것 한번 하고 싶어요?「예」 정말?「예」 여러분이 점만 찍으면, 이름만 써 놓으면 그저 어디든지 날아가는 거라구요. 세계에 우리 선교부가 있는 나라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취해야 되겠어요. 이제는 그런 대책을 취할 수 있게끔 어느 단계까지, 한 고비 넘어갈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우선 며칠 내에…. 그런 준비를 해야 할 사람들을 선생님이 내심적(內心的)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들을 빼 가지고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