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소명을 받은 우리들 1978년 07월 23일, 영국 Page #7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당당한 아""이 되자

요놈의 간나들, 요놈의 여자들, 너희들 신랑 몇이나 얻을래?(웃음) 응? 「한 사람」 한 사람? 왜? 어째서 하나 얻어요? 사랑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결혼하고 난 사흘 후에 남편이 봉사가 됐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역사에 없는 참된 부부의, 참된 열매의 향을 하늘이 주기 위해서 이렇게 했구나, 수많은 남자를 대해 여편네가 이렇게 열녀가 됐다는 것을 하늘땅에 가서 자랑하기 위해서 내남편을 저렇게 만들었구나' 하고 생각해야 돼요. 그 남편을 사랑하고 부모와 같이, 하나님과 같이 섬긴다면 여러분은 천국 맨 높은 데로 가는 겁니다. 기차라면 급행이예요, 급행. 그게 무니의 생각이라구요. 무니의 생각을 좋아해요?「예」그래, 여러분 사흘 후에 남편이 그렇게 되어도 절대 딴 데 시집가려고 안 하지요? 안 가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오, 원더풀(wonderful)!(웃음) 또, 남자는 어때요? 그런 남자들 손들어 봐요. 야, 원더풀!(웃음) 우리는 그렇게 살게 돼 있다구요. 우리는 그렇게 살기로 이미 정했다구요. 하늘을 보고 땅을 봐도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다구요. 이게 제일 현명한 결정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여기에서 훈련을 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여기서 사는 게 아니라 여러분 집에 가서 어머니 아버지를 교육하고, 여러분 친척들을 교육하고 살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학교 졸업하더니 부모를 버리고 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 된다고 하지요. 어머니 아버지를 하나 만들어야 돼요. 형제도 그렇게 해야 돼요. 그때까지 못 참아서 야단이예요, 이게? 그러니까 학생들이 볼 땐 미친 놈이예요. 뭘하자는 거예요?

너 이탈리안이야?「포르투칼」 그래 너 나라 있어?「세계가 제 나라입니다」 그건 세속적인 거고 '하늘나라' 이게 무니의 답이야. (웃음.박수) 확실히 알았지? 이제 확실히 알았어? 이런 사랑의 나라를, 사랑의 세계를 만들고, 사랑의 천국을 만들자는 것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우리의 사명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랑의 나라를 만들어야 됩니다. 사랑의 세계를 만들어야 됩니다. 한 나라를 만들어야 돼요. 사랑이 둘이예요? 그 사랑의 세계에 흑인 나라, 백인 나라, 황인 나라가 있어요? 하나예요. 그래서 우리는 결혼도 그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이번에 결혼한 사람 손들어 봐요. 자기 남편이 자기 나라 사람이 아닌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좋아요?「예」 신부가 영국 사람인데 신랑이 영어를 못해도 좋아요? 통역을 놓고 얘기해도 좋아요?「예」 그거 왜 그래요? 사랑은 말보다 낫고, 사랑은 몸뚱이보다 낫고, 사랑은 생명보다도 낫기 때문입니다, 역사니 전통이니 문화니 필요없다 이겁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일으키기 때문이예요. 그래, 행복해요?「예」 얼마나 행복해요? 푹 둘러싸일 만큼 행복해요?

자, 그렇게 알고,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당당한 아들딸이 되기를 이 시간 다시 한 번 맹세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손들어 선서하자구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