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현재와 미래 1974년 12월 15일, 미국 Page #213 Search Speeches

미국의 승리" 예수님이 로마-서 승리해야 했던 것을 상징

오늘 말씀의 제목이 '현재와 미래'라는 것인데, 현재 서 있는 때가 어떤 때냐? 세계적으로 영적 기준을 넘어 이제 결정적으로 한 곳을 남긴 로스엔젤레스를 넘어가야 할 일주일권 내에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것이 현재의 위치예요. 그래서 2차 7년노정은, 민주세계는 기독교문화권인데, 그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했던 사실을 탕감하는 시대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이제는 반대하지 못하고 레버런 문을 연구해야 되겠다 하는 단계로서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어요.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해야 되겠다는 단계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러한 때에 한국의 교수들 백 명이 성명서를 내 가지고 뉴욕 타임즈를 통해서 전국에 레버런 문이 이런 일을 한다고 알렸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라고 본다구요. 그것은 뉴욕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그런다구요. 이렇게 되면 여러분, 교수 한 사람도 굉장하지요? 그 교수 한 사람이 아니라, 대학 총장으로부터 30여 개의 대학 교수들이 통일교회를 지지하고 나섰다는 사실은 세기적인 사건입니다. 여러분, 한국의 혁명정부, 즉 박대통령을 지지하고 나선 사람이 대학가에서 40여 명이었는데 그것도 많다는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몇 명입니까?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굉장한 일이겠느냐.

기독교문화권이 영적 세계의 제 2이스라엘문화권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래 영육을 중심삼고 기반을 닦아야 했던 것인데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영적 기반만을 닦았습니다. 따라서 영적 기반을 확대시킨 세계형이 기독교문화권입니다. 그것을 실체로 선생님이 전부 다 연결시켜 가지고 영적 기준 위에 실체적 기준을 세워서 영육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탕감해야 된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예수님이 로마에 들어가 가지고 영육을 중심삼고 승리를 하여 이스라엘로 돌아가 대환영을 받아야 했던 그 입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한국과 미국은, 옛날의 이스라엘과 로마의 입장과 똑같다는 거예요.

이 미국은 뭐냐 하면 로마, 그때의 로마, 세계로 통할 수 있었던 민주 세계의 로마에 해당된다는 거예요. 당시의 중심이던 로마와 같은 곳이 오늘날 미국의 중심인 뉴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과 같이 선생님이 이렇게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예수님 당시의 로마 제국에 영향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기서 30개 도시를 넘어 52개 도시에 전부 다 1973년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는 사실은, 예수님이 로마에 들어가서 승리한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승리하여 영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 3이스라엘인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예수님이 로마에서 승리해 가지고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