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교육 전통 실천 1997년 01월 02일, 미국 뉴요커 호텔 상파울루 교회 Page #28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사'의 봄"람

지금까지 여러분한테 신세 져 가지고 내가 뭘 한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만든 것 가운데 여러분이 한 것 어디 있어요? 선생님이 하라 할 때에 기뻐 가지고 한 사람 누가 있어요? 할 수 없이 찌그러져 가지고 마지못해서 했지. 현실이, 기뻐해서 했어?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았지. (웃음) 그럴 때는 기뻐서 했다는 말도 하지 말라는 거야. 등불이 꺼졌으면 이미 어두운 것이 중심인데 '등불이 있었더랬습니다.' 하면 뭘 해요? '어두웠습니다.' 하면 되는 거예요.

대구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하도 핍박이 많으니까 하늘로부터 계시 받은 것이 뭐야? '너는 요 몇 년 몇 개월 동안 힘들어 하지만 하나님은 얼마나 수고하면서 이 길을 지키기 위해서 나왔는지 아느냐?' 그런 계시도 받고 나한테 보고하던 것 생각나지? 내가 잊어버리지 않았다구요. 자기가 어디 가려고 할 때, 천리 길을 찾아가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차비가 없어 가지고 있을 때 대전역에서 누가 차표를 사줘 가지고 갔다는 얘기도 기억하고 있다구. 그거 거짓말이야?

굶어 죽지 않게끔 밥 먹여 주는 사람이 있었고, 별의별 사람 많았다구요. 그것이 망상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성경 역사에 없는 이런 통일교회 역사가 얼마든지 있어요. 내가 이 얘기를 못 하게 해서 그렇지. 저녁도 못 먹고 새벽에 떼거리로 모여 있는데, 그 1백 명 이상이 아침밥도 못 먹고 있으니 가방을 열어 가지고 빵을 나눠 준 일도 있다구요. 예수님이 4천 명을 먹였다는 그 일이 살아 있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미치광이가 되니까 얘기를 안 해요.

그런 성진이 어머니를 이래 놓고는 이혼하게 되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와서 협박하는 겁니다. 자기 어머니를 데려오고, 오빠를 데려오고, 오빠들 여편네까지 다섯 사람이 와서 협박하는 거예요. 최씨네 문중 간판이 더럽혀지기 때문에 당신 같은 사람은 최씨네 딸과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그런 거예요. 감옥도 성진이 어머니가 잡아넣었다구요.

그래 놓고는 감옥에서 죽으라는 거예요. 당신 같은 사람은 감옥에서 썩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안 되면 천하가 망한다고 하면서 협박하는 거예요. 이혼서를 써 가지고 그랬다구요. 그렇다고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있어요? 3년 연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3년. 내가 나가 가지고 해결하자고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감옥에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3년이 뭐예요? 당장 쓰라는 거예요. 별의별 놀음 다 한 거지요. 할 수 없이 하늘의 명령이 있기 때문에….

나 잘못한 것 없어요. 어느 여자를 보더라도 부끄러움이 없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홀로 14년 뒤 1960년까지 나온 거예요. 어머니가 없으니까 문제입니다, 어머니가 없으니까. 성진이 어머니가 지키고 앉았으면 그렇게 혼란이 벌어지지 않아요. 교인들을 붙안고 이렇게 길러 나갈 수 있는 입장에 서 있으면 그렇게 혼란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없으니까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내가 이제 일등 신부가 돼 가지고 어머니 대신자가 된다.' 하고 전부 받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사랑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거예요. 천하의 미남자가 있으면 여자라는 여자는 그 미남자를 꿈 가운데서라도 그린다구요.

재미있는 것이 말이에요, 결혼식 같은 것을 하게 된다면 몇백 명이 모였더라도 열 사람 미남 가운데 몇백 명이 지원자입니다. 타락한 패들도 그런데, 복귀시대에 있어서 중심 된 하늘의 왕자와 같은 특권을 가지고 나타난 그런 분을 영적으로 아는데 가만 둬두고 싶겠어요? 전부가 불이 붙었어요. 그래, 그 나라의 왕이 와도 차 버리고, 할아버지마저도 거부하고, 3대, 4대 단계를 거부하더라도 선생님 하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강현실도 그랬어? 물어 보잖아?「그랬습니다.」정해는 어때? 쌍년들이지. (웃음) 남편 있는 간나들이, 교회에서 부흥사를 찬양한 간나들이 쌍년들 아니예요? 욕 먹어도 싸요. 욕 먹어 싸다구요.

이래 가지고 바람이 분 거예요. 그건 공식이 그래요. 그렇다면 선생님 자체가 부정할 수 없어요. 거짓말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탕감복귀 노정은 그런 환경의 자리를 다 거쳐야 되는 거예요.

할머니나 장년이나 약혼녀나 처녀나 열두 살 이상 모든 여자들은 선생님에 대해 그렇게 마음을 먹어요. 나는 그렇게 잘나지도 못했는데 말이에요. 여기도 나보다 잘난 사람 많아요. 얼굴이 번듯하고 말이에요. 마음이 그런 걸 어떻게 해요, 마음이 그런 걸?

여자가 뭘 사러 시장에 가는 거예요. 시장 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간다는 것이 교회로 간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그것 미쳤어요, 정상적이에요? 그게 보통입니다. 그래, 바구니 들고 교회 오는 사람이 있으면 '이 쌍간나년 같으니라구, 왜 여기 오느냐?' 하면 '저도 모르게 왔는데 선생님 왜 이러십니까? 하늘이 가라고 해서 온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그럴 수 있어요?' 하는 거예요. 별의별 사연이 많습니다. 통일교회가 그러한 역사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 몰려드는 사람은 전부 다 계시를 받아 가지고 온 거예요. 그런 사랑의 심정에 불타 가지고 최고의 정상 자리에 가면 사탄세계의 사랑을 넘고, 안테나가 높아지면 전부 통합니다. 전부 통한다구요. 전부 다 계시를 받아요. 선생님이 뭘 하는가를 앉아서 다 보고 있다구요. 그건 참 놀라운 일입니다. 사탄편도 보고 알아요. 반대하는 편에서도 그런다구요. 참 하나님은 공정합니다. 두 갈래 길입니다.

그런 심정에 불타 가지고 선생님이 뭘 하는지 영화 보듯이 전부 다 기록할 수 있는 반면에, 반대하는 사탄편에서는 문총재가 뭘 하고 자기 며느리가 어디 가서 뭘 했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 판국에서 갈라내야 됩니다. 그 판국에서 개인을 수습하고, 가정을 수습하고, 종족·민족·국가를 수습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탄세계의 주권자로부터 전부 다 그런 현상을 보이는 거예요. 내가 그려 놓은 모든 꿈꾸는 것을 중심삼고 상대적 입장에서 전부 반대할 준비를 사방 360도로 해 나가는 거예요. 그 울타리를 벗어나야 됩니다. 조건이 없어서 가만있지 조건만 걸렸다가는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