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우리의 전통 1980년 06월 15일, 미국 Page #36 Search Speeches

하늘 땅 사람의 주체격으로서의 나

그러면 세계 통일은 어디서 되느냐? 제일 낮은 곳, 제일 안전한 곳에서 통일이 시작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제일 밑창에서 통일이 벌어진다 하는,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나라가 통일되는 데는 백악관에서 되는 줄 알지만, 노동자 농민들을 통해서 통일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하나되어야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자, 이런 원칙, 이런 사상 가운데서 통일교회는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 맨 똥구덩이, 제일 낮은 데를 찾아가는 거예요. 이건 간단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내가 제일이다. 알겠어요? 내가 왜 제일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내가 제일인데, 몸뚱이 나 몰라, 양심 나 몰라, 뭐 정신 나 몰라 하는 내가 아니라 언제든지 몸뚱이에도 가고, 양심에도 가고, 하늘에도 가고, 언제나 갈 수 있는 나라구요.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자유롭게 왕래하고 하나될 수 있는 그러한 나를 원한다 이거예요.

몸뚱이 따로 놓고, 마음 따로 놓고, 정신 따로 놓게 될 때 따로 따로 놓은 것에 마음이든 몸뚱이든 언제든지 갈 수 있다 이거예요. 내가 몸뚱이를 찾아가면 거기에는 마음이 따라오고 하늘이 따라오고 이런다는 거예요. 내가 마음을 찾아가면 거기에는 몸뚱이도 따라오고 하늘도 따라오고 말이예요, 내가 하늘에 가게 되면 몸뚱이도 따라오고 마음도 따라온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나, 그것들을 지배하고 다 좋아하는 나, 몸뚱이도 나를 좋아하고 양심도 나를 좋아하고 영적인 모든 것이 좋아하는 나, 그러한 나입니다. 그렇게 되면 땅의 주체격이요, 그 다음에 사람의 주체격이요, 하늘의 주체격으로 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나예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상해요?「아닙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마음대로 마음에도 왔다갔다하고, 영계에도 왔다갔다 하고, 몸뚱이에도 왔다갔다해요?「예」 뭐가 예예요?(웃음) 그게 뭐냐 하면, 그것이 통일이예요. 그럴 때는, 내가 제일입니다. 내가 제일이예요. 그래야 된다는 것이, 이것이 인간이 태어난 전통적인 배경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이 전통을 이어받았어요? '아이구, 나는 몸뚱이만 좋아, 몸뚱이만 좋아' 이런다면 병신 중에 이런 병신이 어디 있어요? 눈으로 말하면 3분지 1,흰자위밖에 없는 거예요. (웃음) 그런 것을 가지고 자랑하고 있다구요. 어떤 사람은 말이예요, 흰자위와 검은자위, 파란 자위는 있는데 새까만 눈동자가 없다 이거예요. 눈도 요 새까만 것은 영적이요, 그 다음에는 양심적이요, 그 다음에는 땅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그거 참, 눈이 묘하지요?*그것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모든 것의 중심입니다. (* 부분은 영어로 말씀하심)

검은자위는 양심이고, 그 다음에 이 흰자위는 몸뚱이와 같은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 ' 한 번 해보라구요. 아이(I;나)! 「아이!」아이(I)가 눈을 말하는 이 아이 (eye)예요?(웃음) 연상을 하라구요. 선생님이 비사로 얘기할 때, '이것은 눈을 말하는 것이구나. 아, 그 눈 새까만 자위는 하나님이고, 그 다음은 양심이고…' 언제나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아이(I), 아이(eye). (박수) 그러한 입장의 나는 천하 보다 낫고, 제일이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야 ,잘한다! ' 하고 만물도 '좋다 좋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영계조직으로 보게 되면 말이예요, 천국, 낙원, 지옥…. 다 들어맞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심) 그거 알겠어요?「예」 아, 천지인사상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자, 이제 알았지요? 나! 알았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