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들의 일 1978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탕감법

그래, 어떤 길을 취할 거예요? 이 70, 80년 잠깐 동안 여기에서 탕감할 수 있는 시대와 저 무한히 해도 탕감할 수 없는 세계 중에서 어디에서 할 거예요? 영계에 가서 탕감할 거요. 지상에서 탕감할 거요 할 때 어느 누구나 '지상에서 탕감해야지요' 할 것입니다. 그것 알아요? 우리 욕심 많은 남자들, 어디에서 탕감한다구요?「지상에서요」왜? 어째서? 여기에 서는 매 한 대만 맞으면 될 텐데, 영계에 가서는 몇억만 대를 맞아도 탕감 못 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는 길 중에서 '매 백 대만 맞으면 대학을 졸업한 자격을 준다' 하는 길이 있다면 말입니다, 그 자격이 인간세계에서는 물론 무식장이로 그냥 그대로 있을는지 모르지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격을 준다면 그건 문제없다는 거예요. 그런 법이 있다고 하면 여러분 그저 벌거벗고 매를 백 대 맞을래요, 대학까지 전부 다 졸업 할래요? 몇 년이예요?6년, 6년, 4년 해서 얼마예요? 16년! 뭐 학박사 과정까지 하려면 한 20년이 걸린다구요. 자, 20년 동안 지지리 시험이니 무엇이니에 고생을 하면서 할 거예요, 한 백 대 그저 순식간에 맞아서 치울 거예요? 어느 거예요? 그것은 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나 답이 같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것을 잘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그것을 잘 안다는 거예요. 사람이라면 천치나 미치광이 같은 사람 이라도 '나 얼른 볼기를 맞지, 20년 기다려 가지고 졸업장 안 받겠다' 하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이예요? 볼기 맞을래요?「예」응? 볼기 맞을래요? 어디 볼기 맞을 거예요, 20년 기다려 가지고 20년 후에 졸업장 받을 거예요? 학생들 시험장에 가려면 참…. 지옥이 가깝다면 지옥 가지, 시험 안 치를 거라구요. 시험공부 쉬워요? 이건 아주 혼구멍이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떨리는 것이 지상에 있어서의 탕감법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탕감법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20년 걸릴 것을 백대의 볼기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다 끝난 것으로 해준다는 거라구요. 그것 감사한 거예요, 기가 막힌 것이예요. 나쁜 거예요?「기가 막힌 거예요」나쁜 의미에서 기가 막힌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도 좋은 의미에서 기가 막힌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가지 말라고 해도 탕감길을 가려고 하는 패들입니다. 그런데 탕감길은 웃고 가는 길이 아니라 '아이구, 힘들어 죽겠다' 하며 죽을 고생을 해서 찾아서 가는 길인 것입니다. 얼굴이 어때요? 얼굴이 소스라쳐 가지고 그저 잘할 때까지 힘을 줘서 치라는 거예요. 탕감길 자체는 원치 않는 것이지만 탕감으로 말미암아 가지는 결과는 이익이라구요.

그래서 퉁일교회 패들은 무슨 길을 간다구요?「탕김길요」욕심 많은 인간이니 할수없다구요. 이것이 싫기는 싫지만 탕감길을 가려고 한다구요. 그래 탕감길 좋아해요? '탕' 하고는 말이예요, 집어치우는 것이 탕감 이라구요. 꽝! 한 대 맞고 '아이구' 하고는 없어진다 그 말이라구요. 감해 버린다고. 알겠어요? 탕감! 그게 어감도 좋아요. 탕! 총으로 쏘면 '땅' 한다고도 하지만 '탕' 한다고도 한다구요. 탕, 그다음에 뭐예요? 가가 아니고?「감」감. 탕감법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