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천국 실현 1975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인간의 승리가 하나님의 승리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먼저는 만물을 복귀해야 됩니다. 타락을 해 가지고 만물이, 하나님의 물건이 사탄의 물건으로 돼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물건으로 취급받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여기서 다시 빚어 만들어야 됩니다. 다시 빚어 만드는데 무엇으로 만드느냐? 말씀으로 창조했기 때문에…. 그건 이상, 구상을 말하는 거예요.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말씀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말씀을 가지고 믿는 시대이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하면 말씀을 가지고 실천하는 시대이고, 그 다음에는 말씀을 중심삼고 생활하는 시대라구요 생활시대로 들어간다구요. 천국이 되려면 이것이 전부 다 일치돼야 됩니다. 믿음의 시대, 실천의 시대, 생활시대, 이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이것이 무엇이냐? 사람 하나가 타락했기 때문에…. 본래는 아담해와가 한꺼번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물질권, 그 다음에는 몸권, 마음권, 그 다음에는 영권이라구요. 통일교회에서는 이것을 생명시합니다.

이래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하면 창조하기 때문에, 물질은 몸뚱이와 하나되고, 몸뚱이는 마음과 하나되고, 마음은 영과 하나됩니다.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소생(몸), 장성(맘), 완성(영)권이라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이것을 전개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갖고 있습니다. 7일간에 될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7천 년 역사를 거쳐 전개되면서 3단계로 나뉘어 가지고 발전되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으로 피를 흘려야 했던 것입니다. 반드시 피를 흘려야 했어요. 왜? 사탄의 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피를 빼야 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제물은 반드시 피를 흘리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동물을 중심삼은 제물시대이고, 그 다음 신약시대는 예수를 중심삼은 몸뚱이, 즉 아들의 제물시대입니다. 이것은 믿지 않아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성약시대인데 이 시대는 마음의 제물시대입니다. 심정문제를 중심삼은 제물시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자,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을 탕감복귀했을 때, 이 세상의 끝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끝날에는 이것이 전부 다 분립된 입장에서 탕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시대상으로 횡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구약시대지요? 이때는 만물시대라구요. 물질시대예요. 우리는 내 자체가 하나님앞에서 재창조됐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전부 다 한꺼번에 통일돼야 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뭐냐 하면, 우리 인간의 소유권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내 몸뚱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입니다. 이런 것이 한꺼번에…. 이것이 분립됐기 때문에 언제나 실패했던 거예요. 전부 다 실패해서 올라왔으니 이 시대에 와서 한꺼번에 통일되어 가지고 승리해야 합니다. 무엇한테 실패했느냐? 하나님한테 실패한 것이 아니라 사탄한테 실패한 것입니다. 사람이 사탄한테 실패했으니 하나님이 실패한 거라구요.

그러면 여기서 사람이 사탄한테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누가 승리해요? 하나님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리를 누가 하느냐 하면,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원리원칙에 일치되게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