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어제와 오늘 1978년 04월 30일, 미국 Page #89 Search Speeches

탕감받으려면 핍박받" 자리로 가야

자, 그러면 탕감은 어떻게 하느냐? 적어도 8,90퍼센트 사람들이 전부다 싫다는 그 자리를 넘어서야 탕감길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탕감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싫다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왜? 전세계의 사람은 사탄권 내에 있다구요. 그러니 사탄권 내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는 사탄이 남아지는 거예요. 사탄권 내의 사람들이 전부 다 싫어해야 경계선을 넘어서는 거예요, 경계선. 딴 세계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 자리를 넘어서야 돼요. 여기를 넘어서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이러한 자리를 넘게 하려니 하늘은 종교를 세우는 거예요. 종교라는 것은 반대로 가는 거예요. 핍박을 받게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형제로부터, 그다음엔 친척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나라로부터, 전세계로부터 반대받게 하는 거예요. 반대하게 시키는 거예요. 왜 그렇게 시키느냐? 한꺼번에 탕감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반대가 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찾아가려면, 이 탕감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찾아가려면 핍박받는 곳에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핍박을 받는 종교를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한 탕감길을 모든 인류가 전부 다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 미국 국민은 안 가도 돼요?「가야 됩니다」 그다음에 흑인들, 못사는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 안 가도 되나요?「가야 됩니다」 탕감법이 백인만 가고, 흑인은 그만두고 그럴 수 있는 법이예요?「모두 가야 됩니다」

그런데 잘사는 사람이 탕감길을 가기가 쉽겠어요, 못사는 사람이 쉽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못사는 사람」 하나님편에서 보게 되면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같은 거예요. 도리어 못사는 사람이 행복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런 걸 알게 될 때 못 사는 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탕감을, 세계적 탕감을 쉽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못살게 했구나’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돈이 많은 미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아이고, 하나님이여, 우리는 돈이 많으니 탕감복귀가 쉽소’가 아니예요. 미국 사람이 ‘이놈의 돈때문에 탕감복귀가 어려우니 돈을 전부 다 아프리카 사람 주겠소’ 해도 아프리카 사람이 ‘싫소’하는 거예요. (박수) 그렇게 해서 하나 만들 수 있어요. 탕감법이 얼마나 멋지다는 것을 몰랐지요?

탕감은 통일할 수 있는 길이예요.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길이예요.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고, 하늘땅을 하나 만들 수 있고, 사탄을 망하게 하는 하나의 비결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탕감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이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겁니다」 왜 좋은 거예요?「하나님이 함께하니까요」 이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통일교회가 이것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거예요. 이 세계를 주더라도 싫다고 하고, 이 탕감법을 내가 가져야 되겠다는 놀라운 지혜를 알아야 되겠다구요. (웃음)

자, 여러분들이 탕감법에 대해, 탕감이란 말 앞에 죄를 진 사람 손들어 봐요. 탕감을 좋아하지 않고 싫어한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다 드는구만! (웃음) 지금까지는 실수를 했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실수를 않겠다, 그러지 않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통일교회 선생님은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할 만한 일을 시키는 선생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지탱을 해서 할 수 있는 일만 시키는것 이 아니라, 못 할수 있는 일을 자꾸 시키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그러니 울면서도 가야 돼요. 그런 일을 시키는 거예요. 변소에 갈 시간도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럴수록 불평하지 말고 가야 되겠어요. ‘이만큼 가야 되겠다. 여기 서면 안 된다. 고통을 받고 이만큼 더 가야 되겠다. 그다음엔 또 가야 되겠다. 여기도 가야 되겠다. 그다음에 또 이렇게도 가야 되겠다. 올라도 가야 되겠다’해야 합니다. 이렇게 흉내라도 내라는 거예요, 흉내라도. 또, 가만히 있는 것이 불평하는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가만히 그저 불평하지 않고 따라가려고 하게 되면 그래도 하나님이 ‘그거 용타, 한번 만나 줘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자, 이제 알겠지요?「예」 그래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여러분들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 아니라, 하지 못할 정도의 일을 시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여러분들이 보통 일상생활에서 하지 못할 일을 시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