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참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에덴 1984년 05월 27일, 미국 Page #132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역사적인 최후의 고비를 넘는 숨막히는 이 시대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천승일을 정한 이후에 애천일을 정하고, 일정회라는 것을 모아 심정적 통일권을 세웠습니다. 통일교회와 한국과 미국과 전세계는 이제 잘못된 것을 이번 이 기간을 통하여, 이와 같은 비보를 듣는 이 순간부터 온 통일교회 교인들은 몸부림을 치며 부모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고 결의하는 이 시점에서, 심정을 완전히 깊은 밑에서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좋은 때를 맞이한 이 기간에 모든 것을 묶어 아버지 앞에, 온 우주 앞에 발표했습니다. 그리하여 애천일이 생겨났고, 일정회가 생겨났습니다.

요전에 모임 가운데에서는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를 중심삼고도, 부모와 자식을 중심삼고도, 그다음에는 축복가정과 통일교회를 중심삼고도 선서를 하였습니다. 만일에 실수가 있을 때는, 그 실수는 당신과 부모님 앞에 미치지 않는다고 선서했습니다. 오늘은 통일교회 전체와 세계 전체를 걸어 놓고 선서함과 동시에, 하나님까지도 선서할 수 있는 순간의 시간을 갖고자 하옵니다. 손을 들어 이제 이 애천일을 중심삼은 모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 주관적 세계에 왔노라고 선포할 수 있는 시간을 이미 부탁하였사오니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가(統一家)가 가고 통일교회가 가는 모든 세계는 만사가 일취월장(日就月將)할 수 있게끔 직접 주도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오니, 악의 판도를 물리치고 선의 판도가 아침해와 같이 높이 빛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갈지어다! 만만사에 은사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시길 부탁하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