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가인 아벨 문제 1975년 03월 15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33 Search Speeches

사탄을 굴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럼 이제 아벨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아벨은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가인을 찾아야 됩니다. 그 가정이면 가정에서 제일 대표 되는 가인이 누구냐? 이 가인 하나만 굴복시키면 다 굴복한다구요. 가인 중에 제일 악한 가인을 굴복시켜야 되겠나, 덜 악한 가인을 굴복시켜야 되겠나?「제일 악한 가인이요」 허허허. 왜? 왜? 악한 것일수록 그 악한 상대를 많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자 그거 굴복시키는데 쉽겠어요, 어렵겠어요?「어렵습니다」

그 사탄에게는 사탄 작전법이 있다 이거예요. 사탄 공격법이 있다구요. 우리는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이 공격하는 것이 뭐예요? 사탄이 사탄된 것은 무엇이냐? 자기가 사탄된 그 내용을 들고 나오는 거예요. 나와 같으면, 나와 같이 되면, 나와 같이 하면 사탄이다, 내편이다 그 말이라구요.

사탄이 사탄된 것을 우리가 좀 알아보자구요. 맨 처음에 사탄이 접선할 땐 '야. 이놈 해와야' 이러고 갔겠어요, 웃으면서 갔겠어요? 어떻게 갔겠어요?「웃으면서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할 때, (표정을 지으시며) 이러고 기분 나빠서 해야 되겠어요, 좋아서 해야 되겠어요?「웃으면서요」

자, 사탄 괴수 잡는 비결도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말로 그 사람을 설득시켜야 돼요. '네가 사는 자리가 어떤 자리냐? 이렇게 비참하고 이렇게 나쁘지만, 우리가 사는 자리는 이렇게 좋고 이렇게 훌륭하다' 공산당식 선전이라구요.

사탄은 겉 다르고 속 다르다 이겁니다. 그게 사탄이라구요. 그럼 하늘편이 그럴 수 있어요?「아니요」 그러면 겉도 좋고 속도 기뻐서 해야 됩니다. 그것이 방법이라구요. 아침에는 형제끼리 싸움을 하고, 전도 가서는 '허허허' 하면 되겠어요?「안 됩니다」 그러면 사탄이 '야, 넌 나와 같다, 이 녀석아!' 한다구요. 여러분들이 마음에 기쁜 것을 가져서 몸으로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쁨을 가지면-하나님의 기쁨과 사탄의 기쁨과는 다르다는 거예요-그러면 여기 둘의 힘으로 봐도 이것은 2분의 1이고, 이것은 2분의 2니까 이쪽이 승리한다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맞다는 거예요. 그래 내적 외적 하나니까 둘이 배가 되니까 이긴다는 거예요. 배가 되니까 이긴다는 거예요.

사탄은 겉과 속이 다르니 하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쪽은 안팎으로 같으니까 두 배라구요, 두 배. 두배이니까 계속하면 결국 누가 이기느냐 하면 사탄이 물러가는 거예요. 전도 갈 때 비결이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한 것이. 자, 사탄이 절망 가운데 그렇게 속닥속닥하나요, 희망 가운데 속닥속닥하나요?「희망 가운데서요」 희망 가운데서 그런다구요. 야, 희망 가운데! 가면서부터 희망이고, 말하면서도 희망이고, 그런 말 듣고 좋아하는 것이 얼마나 희망적이겠나 이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사탄을 굴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희망적이어야 합니다. 사탄이 자기 중심삼고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을 따 버리는 놀음 했지만 우리는 하나님 중심삼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하니 이건 이론적으로 이긴다 이겁니다. 우리는 희망을 갖는데 누굴 통하는 희망이예요? 내 희망이예요? 하나님의 희망이라구요, 하나님의 희망.

자, 그 다음엔 어떻게 하느냐, 그 다음에는? 말을 잘 듣게 될 때에는 '야, 내일 또 만나자' 그러겠지요, 사탄이가? 나꿔챘다구요, 나꿔채. 거기에 밤이든 낮이든 가렸겠어요?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안 가렸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구요.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도 밤이 문제가 아니고 낮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전도 나가 가지고 여러분의 말을 잘 듣게 되면 딱 줄로 매고서 딱 쥐고 끌고 와야 된다구요.

그래, 처음에 좋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강제로 하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전도만 되면 반드시 한꺼번에 몰아대야 되는 거라구요. 그 직행 코스가 뭐냐 하면 수련제도라구요, 수련제도. 한 사람이 세 사람만 해서 하나되어 완전히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배고프다면 밥 먹여 주고 말이예요, 전부 다 도와주는 겁니다. 공부도 시켜주고 전부 다 해주는 거예요. 입혀 주고 말이예요, 재워 주고 말이예요, 여기서 지금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오게 되면 돈 없으면 돈 대줘 가지고 '자, 공부해라. 공부해라' 해가지고 '네가 감사하는 만큼 갚아라' 하는 겁니다.

사탄이 해와를 맘대로 끌고 갈 때 하나님이 말 못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여기에서 딱 그래 가지고 끌고 오게 된다면 사탄이 말하겠나요, 말 못 하겠나요? 묻지도 못한다구요. 그게 맞지요?「예」 그 재미를 알아야 돼요. '야, 이놈의 사탄아! 넌 이 사람 때문에 나한테 졌구나, 사탄아, 이놈아!'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 경계선을 놓고 싸움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 끌어왔던 사람이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넘어가면 어떻게 되나요? 그것은 조건에 걸린다구요. 전도한 사람이 조건에 걸립니다, 전도한 사람이. 만약 그 사람이 지옥가게 된다면 '당신이 나를 이렇게 지옥 보냈소. 당신은 내가 넘어가는 것을 못 가게 할 수 있지 않았소? 왜? 아담 이상의 자리에 섰기에 가능하지 않았소' 하고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래 우리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꼭 물고 놓지 말라는 거예요. 보내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래야 됩니다. 여기서야 물고 늘어져도 괜찮다구요. 저기 넘어갔으면 큰일난다구요.

그래서 이 사탄세계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이제 그러한 입장에선 동시에 자기를 높이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 너희들은? 그 반대여야지?「예」 그러니 겸손하라는 거예요, 겸손. 나보다도 하나님을 높이는 거라구요. 이러면 사탄이 꼼짝 못한다구요. '너, 사탄이는 하나님보다 너를 높이지만 나는 하나님을 높인다' 하면 그 자리는 이긴 자리입니다.

그 기간에 사실이 그런가 아닌가 사탄이 시험해 본다구요. 그건 누굴 통해서 테스트하는 줄 알아요? 누굴 통해서 테스트하는 줄 아느냐구요? 전도한 사람을 통해서 한다는 겁니다. 자, 전도하겠다고 하면 가정이 반대하고, 동네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 이렇게 반대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나요? 보내야 되겠나요?「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내지 않으려면 빨리 길러 가지고 그 가운데서 당당히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 두 가지 길밖에 없다구요. 그러면 너희들은 핍박이 없어진다구. 너희들이 그걸 못 하겠으면 빨리 교육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만들어 가지고 대신 교육시켜야 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