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참된 사람의 길 1976년 11월 07일, 미국 Page #162 Search Speeches

참된 사람이 가" 길

그럼 병이 나면 왜 아프냐? 이 우주는 주고받는 운동을 하는, 완전히 주고받는 체제의 힘을 보호하게 되어 있는데, 그게 결여되어 있으니‘너는 불합격자다' 하며 내몬다는 거예요. 그래서 병나면 아프다는 거예요. 막혔다는 거예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데 왜 아프냐고 질문하면‘병이 났으니 아프지' 하는 거예요. 왜 아프냐 하는 건 생각 안 해봤으니 그런다구요. 왜 우는지도 생각 안 해본다구요. 그렇지요?「예」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와 같은 사위기대 사랑권 내에 들어가면 무한한 우주적인 행복이 오고, 우주적인 만족이 오고, 우주적인 힘이 오고, 우주적인 존재력을 갖게 된다 하는 논리가 성립된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 놀음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를 보면 그저 좋고, 자기 어머니를 봐도 좋고, 자기 아들딸을 봐도 좋다 이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오늘날 미국 부부들은‘어머니 아버지 그만두고, 아들딸 그만두고 우리만 가자' 이러는데 그건 망조예요, 망조(亡兆). 우리만 가자는 것은 망조라구요. 그건 옆으로 가자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좋아해요?「아닙니다」 어떤 게 좋아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좋아요?「예」 왜 좋아요? 왜?「참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힘의 모델, 우주의 이상의 모델에 합격자가 되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미국 가정에 있어서 우리 부부가 가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가고, 아들 딸이 다 가는 것은 싫다 하는 것은 망한다구요. 그건 어차피 망하는 거예요. 우주가 몰아내요. 우주가 몰아낸다구요. 그래서 망하는 거예요. 그것을 싫어하는 미국 사람은 미국을 팔아먹는 역적이예요, 역적. 천주를 팔아먹는 역적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역적이라구, 역적. 그런 녀석이 어떻게 머리를 들어요? 머리를 못 든다구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애들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그 놀음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를 대하는데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부모같이 사랑하고, 자식같이 사랑하는 거예요. 또 자식을 대해서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여편네같이 사랑하고,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래야 되는 거예요. 형제끼리 싸움하고 그러는데 그거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는 거예요. 형제끼리는 서로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같이 사랑하고, 자기를 희생해야 돼요. 알겠어, 효진이 너 이 녀석?「예」 알겠나, 어머니도?「예」 음―. (웃음)

그래야, 전부 다 이론적으로 맞아야 젊은 사람들이 따라가는 거예요. 하나되어 보라구요. 하나만 되면 하나님이 사랑하고, 부모가 사랑하고, 형제가 다 그 사람 편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전부 다 쪼아 대는 거예요. 뭐 누가 어떻고, 누가 어떻다고 전부 다 그 집안을 저주한다구요. 누가 어쩌고 저쩌고…. 하나되면 너희 눈도 환영하고, 너의 코도 환영하고, 너희 귀도 환영하고, 너의 손도 환영하고, 너의 발도 환영하고,너의 마음도 환영하고, 너희 전체가 환영하는 거야, 전체가. 반대는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이제는 잘 알았지요?「예」 이젠 참된 사람이 가는 길을 알았지요?「예」

이렇게만 살겠다고 하고 이렇게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보좌, 저 안방에 들어가는 거예요. 어디나, 하늘나라 어디나 행진하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막히지 않는 거예요. 이제 알았지요?「예」‘나는 죽어도 틀림없이 그렇게 가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라구. (모두 손듬) 내리라구. 그러면 영원한 하나님의 가호와 축복과 만민의 찬사와 송영이 길이길이 같이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