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상속자 1975년 08월 03일, 미국 Page #228 Search Speeches

영원히 변치 않고 빛을 발할 수 있" 사람이 되어야

그런 공산당은 어떠한 것이냐? 공산당은 '나를 위해서 움직인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내가 공산당보다도 강하게 서 가지고, 아무리 균이 있다 하더라도 그 균을 흡수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지게 되면, 공산당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건강한 몸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균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균을 방어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제력을 가질 수 있는 건강을 갖게 되므로 균이 있다는 사실이 고마운 거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에도 벌레들이 있으면 그 벌레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벌레에게 안 먹힐 수 있는 나무가 된다는 말이라구요. 벌레가 붙을 수 있는 소성이 있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도 나하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을 테스트하기 위한 재료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구요. 강력한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저렇게 악하고 강력한 하나의 세계적 국가형태가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통일교회에서 자의해 의해 가지고 공산당 이상 단결하고, 공산당 이상 강력하고, 공산당 이상 위험성 있는, 그보다 더 권위 있는 단체가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들, 선생님이 명령하게 되면 선생님이 무서워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좋아서 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명령을 하면 선생님이 공갈 협박을 하니까 그렇게 명령을 듣는 거예요, 선생님이 좋아서 듣는 거예요?「좋아서 듣는 겁니다」 그저 일하라고 하니까, 레버런 문이 하라니까 했지요? 저 NBC는 그거 전부 다 악선전 하는데, 그래요?「아닙니다」 그게 달라요. 그게 달라야 된다 이거예요.선생님이 무서워서 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이 좋아서 해야 되는 거예요. 어쨌든 좋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역사에 없는 위대한 혁명이 여기서 폭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깨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소화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성을 지닌 단체입니다. 걸어서 가는 데는 지그재그로 가는 게 아니라 직행하는 단체입니다. 이상의 세계를 향해서.

여러분, 보물이라는 것은, 보다 가치적인 존재는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다이아몬드는 강하고 침범받지 않고 변치 않는 데 가치가 있는 것이요, 금이라는 것은 황금빛, 변하지 않는 빛에 가치가 있는 것이요, 진주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우아한 빛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인간은 어떤 인간이 보물이냐? 영원히 변하지 않고, 영원히 빛이 같을 수 있고, 만민이 즐거워할 수 있는 빛을 지닌 사람이 보물과 같은 사람이다 이거예요.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굳은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황금이 그렇게 아름다운 빛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 뭇사람이 좋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그런 것은 내가 좋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가 좋기 위해서이다' 하면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그렇게 됐어요?「예」

'이놈의 자식, 통일교회 믿지 말고 따라가지 마라'고 해도 변치 않을 자신 있어요? 그럴 자신 있느냐구요?「예」 여러분 아버지가 '레버런 문 따라가지 마라' 하면서 협박하면 '응, 그러겠다'고 해요?「아니요」 아니라고 하면 죽어도 문선생님의 제단에서 죽겠어요?「예」 미국 대통령 포드의 꼬붕이 되어서 죽는 게 났지요? 뭐 여러분들, 대통령의 꼬붕이 되는게 더 났잖아요?「아니요」 이러니 미국 청년들이 정신들 돌았다구. 미국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전부 정상이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콧방귀도 안 뀐다구요. 한 십 년만 지내 봐라 이거예요. 십 년만 두고 봐라 이거예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