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역사의 결실체가 되라 1962년 10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5 Search Speeches

1차대전 이후 지금까지" -성을 '심한 문"형태였다

자, 보라구요. 복귀시대에 있어서 1차대전 이후 지금까지는 여성들을 중심한 문화형태였어요. 여성문화, 그것이 70년간입니다. 여자들 복귀시대는 70년간입니다. 70년간 그런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유린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미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남자 뺨을 때리는 것은 통하지만 남자가 여자 뺨을 때리는 건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때예요. 그때만 여자가 낫지 그다음엔 남자가 낫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때는 어떤 때예요? 「여자시대」 여자시대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여자들을 등골이 나오도록 부려먹는 것입니다. (웃음) 기분 좋지요? 「아니요(여자들)」 그래 가지고 뜻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면 `남자 선생님들 오시옵소서' 하고…. (웃음) 그거 원치 않아요?

지금까지 여자들이 역사를 망쳤습니다. 어느 영웅 열사도 전부 곤두박질하게 한 것이 여자예요, 이 여자. 수많은 역사적인 문제거리에 있어서도 맨 암초가…. 몇 만 톤급의 기선이 태평양을 마음 놓고 항해하는 도상에 있어서도 암초에 부딪치게 되면, 제아무리 위력이 센 함정도 깨져 넘어가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인류 복귀역사, 역사발전 도상에 있어서 인간세계의 배를 운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여자들은 암초였습니다, 암초.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가지고 큰 배들을 많이 깨서 잡아먹었습니다. 알겠어요? 그건 역사적인 사실이니 부인 못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생각하기를 `지금까지 여자들은 세계 훌륭한 사람을 다 잡아먹었지만,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팔이 부러지고 다리가 까지게 벗겨지게 시켜 먹어야지' 그랬다구요. 어때요? 만일 선생님이 못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해야 됩니다. 인간들이 못 그랬으면 여자들이 합동공세해서 하나님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효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해서 하나님이 `오냐, 오냐. 여자들아, 참 훌륭하다'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줘야, 여자로서 타락한 해와를 탕감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또, 남자들은 뭘해야 되느냐? 지금 때는 여자들의 말을 잘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대개 집에서 가만 보면 사내 자식들이 문제예요. 집에서 제일 사탄이 남자들입니다. 부모가 있고 남자가 없이 딸만 있는 가정은 오순도순 재미있는데, 사내 녀석만 있으면 그저 누이동생을 치고 박고 어머니 속썩이고 그래요. 남자가 사탄이라구요. 남자는 그렇다구요, 언제든지. 그러니만큼 앞으로 집에 들어가면, 어머니도 여자니까 어머니 말 잘들어야 됩니다. 누님도 여자니까 누님 말도 잘듣고 여동생 말도 잘들어서 여성들이 환영할 수 있는 남성이 되라는 겁니다. 그렇게 안 되면 추방당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자유당 때부터 출세하려고 여자를 앞세우고 그 치마 끝을 붙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어요? 남자는 어디 취직하려 해도 못 했지만, 여자들은 그저 얼마든지…. 남자는 쓸데없고 여자가 필요한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의 개척도 여자들이 해야 됩니다. 천하통일하는 데도 여자들이 해야 됩니다. 여자 다리통이 남자보다 뚱뚱하지요? (웃음) 다리통에 땀을 그저 흘리면서 이 나라 살리겠다고 다니면서…. .

어떤 때는 선생님이 산에 가서 그런 놀음을 했습니다. 불개미 둥지 있지요? 거기서 한 마리 딱 잡아서 이게 남자 불개미인가 여자 불개미인가 하고 보면 필시 남자 불개미는 아니거든요. 가서 뭘 끌어올 때는 여자 불개미도 끌어오고 남자 불개미도 끌어오지만, 도리어 여자 불개미가 부지런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건설시대에 있어서는 삼천만에서 절반 되는 천 오백만의 여성들이 앞서서, 이놈의 남자 사내 녀석들 하면서…. (웃음)

여성이 닦아 놓은 터전을 유린하고, 여성들이 지금까지 수고하고 피땀을 흘려서 쌓아 놓은 터전을 허물어 버리는 사탄이라며 가서 주먹으로 때릴 수 있는 여성들이 한국 가정 가정에, 사회 골짝 골짝에서 나와 활동하면 남자들이 가정에서부터 시시한 놀음을 못 할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는데 어머니가 가슴을 타고 앉아서 `이놈 사탄아, 항복하겠나 안 하겠나? 돈 보따리 갖다 줄 거야, 안 갖다 줄거야? ' 이럴 수 있는 여성들이 되면 틀림없이 이 나라는 살아날 것입니다. 어때요? 그 말이 틀렸어요? 그렇게 안 됐다면 그렇게만들 수 있게끔 국가적인 운동으로 해야 될 일입니다. 국가적인 운동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운동, 세계적인 운동만이 아니라 하나님 운동으로 전개시켜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