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숙명적 제안 해원(宿命的 提案 解怨) 1998년 08월 2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216 Search Speeches

영점의 기준- 서야

국가적인 축복권에 서서 가정 왕의 권한을 가지고 이 지시를 함으로써 완전히….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동경대학의 학위를 가지고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디 가도 그것을 변명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변명할 방법이 없다구요. 그러니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준에서 모든 것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복종과 순종은 다릅니다. 순종은 자신의 개념이 있습니다. 자신의 관념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복종에는 그런 관념이 없습니다. 사랑의 상대는 자신 이상의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러니 영점의 기준에 서야 됩니다. 영점, 영점으로 가다 보면 유(有)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무(無)의 하나님이 유(有)의 세계로 접촉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무한히 투입을 하다 보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원점이 되는 세계로 돌아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상대는 무한대입니다. 그러므로 원점으로 돌아가서 복귀 완료를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상대는 자신 이상 높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남자라면, 그 남자의 소원은 부인이요, 부인의 소원은 남편입니다. 그 부인은 남편이 자신보다 몇억 배 높아져도 좋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자녀입니다. 부부가 함께 자녀를…. 각자 자신의 가치 이상의 가치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자신들이 희생된 것을 잊어버리고, 그 자녀가 자기들의 몇천 배 세계의 주도자가 되고 하나님의 장남으로서 축복받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녹음이 잠시 끊김) 그런 신념입니다.

그러면 마음이 전부 통해 가지고 사랑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사랑이 달라붙어서 싹트게 되면 그것을 키워야 합니다. 그것을 키우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지체를 투입했던 기준에서 무한대의 가치를 바라는 것입니다. 무한의 관념에서 투입하고 잊어버린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몇억만 년 역사의 타락의 선조를 복귀하지 않으면,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지금 사탄이 그런 지경에 있습니다. 세계주의가 지금 없는 거예요. 국가도 없습니다. 국가주의가 없어요. 민족주의도 없습니다. 개인주의, 개인주의만 남았습니다.

개인주의는 자기 혼자밖에 모릅니다. 남자는 남자밖에 모르고, 여자는 여자밖에 몰라요. 상대 개념까지 부정하는 사탄적인 기지에 와 있다는 거예요. 그 사탄은 소유권이라든가 상대권을 허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법적으로 세운 악의 압장에 있다는 것을 공인하면서 천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타락하기 전, 하나님을 따르던 그 본연의 모습을 그리면서, '몇십 배 몇천 배 하나님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하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돌려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