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참축복 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 1999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60 Search Speeches

일족을 정비하라

그리고 성약시대는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고, 그 다음에는 아들딸, 이것은 신약시대입니다. 아들시대입니다. 아들이 희생하는데 아들을 갈라서 사탄 분량까지,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까지 나눠 가졌어요. 그다음에 구약시대에는 물건을 갈랐습니다. 전부 다 사탄세계의 몫을 줬다는 사실은 이게 모두 타락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인데, 어떻게 하나님의 피조물을 두 주인으로 갈라 가지느냐 이거예요. 이건 타락 때문입니다. 소유권 결정이라는 것은 타락한 연고로 자식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가정을 찾기 위해서 이런 역사시대를 거쳐왔다는 것을 누구도 몰랐습니다. 이걸 완전히 합해 가지고 바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체가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어디서 하나되느냐? 제단에 올라가서, 부부가 제단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 관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 같은 나라는 완전히 악마의 세계가 되었어요. 악마 지옥이 되었다는 거예요. 개인주의가 어디 있어요? 프라이버시가 어디 있어요? 평등이 어디 있어요? 상하·전후·좌우가 평등이에요? 평등이라고 것은 중심을 빼놓은 것입니다. 종적 이상을 완전히 부정한 것입니다.

상·중·하가 있다구요. 이것을 빼놓으니, 뒤집어 놓으니까 평등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왔다갔다해 가지고 종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건설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대로 하다보니 자꾸 떨어져 내려가서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 이상, 사랑의 질서를 완전히 망쳐 놓았습니다. 미국에 무슨 가정이 있어요? 미국에 무슨 부모가 있어요? 미국에 나라가 있어요? 세계가 있어요? 다 잃어버렸습니다. 완전히 사탄세계를 정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모델을 가지면 모든 것이 숙연하게 여러분을 천년만년 시봉해 따라올 것을 알고 그런 신념을 가지고 생활환경을 정비해 나와야 합니다. 일족입니다. 7대, 7대예요. 원래는 자기 7대조의 후손들을 모아 가지고, 일족을 중심삼아 교육하는 것입니다. 수련소에서 교육을 오는데 혼자 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위기대가 끝난 다음에 일족 교육시대를 거쳐가야 돼요. 그럴 때는 자기 재산을 모두 바쳐야 됩니다.

그 바치는 행렬이 세상의 역사이래 제일 길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침으로 말미암아 조상으로 1대가 되고, 2대가 되고, 3대 대수가 벌어져요. 여기 앉아 있는 사람이 모두 몇 명이에요? 5백 명이면 5백 대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같이 한 자리에 앉은 여기에서 누가 이 일을 완성해 먼저 헌납한 후 입적하는 문제에 있어 5백 대 차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다음에 만나려고 해도 만날 수 없는 단계로 갈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보라구요.

그러니 빨리 일족을 정비하라구요. 경쟁이 붙은 것입니다. 세상에서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경쟁 중에 이 이상 무서운 경쟁이 없습니다. 조상들은 발을 동동 굴리며 '이 놈의 자식들아, 네 자손 전부 빨리 빨리 해라!' 하는 것입니다. 안 하고 넘어가거들랑 재산을 밟아 치운다는 것입니다. 아무 날 선포한 것을 중심삼고 그 일을 못 해 가지고 남긴 자식, 아들딸, 부부, 전부 다 뭉개 버린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꽂아 버린다는 거예요. 하늘이 분하고 원통한 해원 성사의 그날을 맞이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썩어질 지옥 갈 수밖에 없는 가정을 붙들고 둥글둥글해 가지고 방어하고 보호하고 위해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