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중심 1992년 03월 27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71 Search Speeches

천국 입적을 준비한 통일교회

종교권이라고 하는 것이 인류의 5분의 3이나 5분의 4까지 점령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하나된다고 한다면, 일본 같은 것은 얘기도 안 된다구요. 하나님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않는 일본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은 일본 전국에 있어서…. 지금부터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서양 문명과 싸우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동대를 편성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정착이 아니예요. 선생님은 정착해 오지 않았다구요. 미국의 50개 주를 자신의 활동무대로서 이동버스를 타고 다녔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정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고향을 버리고 나왔습니다. 그때는 부모도 반대하고, 형제도 반대하고, 전부 다 선생님을 반대했습니다. 통일교회가 좋다 안 좋다 하면서 반대했다구요. 그렇지만 지금에 와서는 통일교회가 위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구요. 일본 땅에 있어서도 선생님이 아니면 장래에 희망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게끔 되었습니다. 그만큼 문선생의 명성은 이제 후지산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히말라야의 산정을 넘어서 세계 어떤 곳에서도 유명한 선생님이 되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만약에 세계 순회나 세계 대부흥회를 한다면 나라가 움직일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서 지금까지 사방이 깜깜한 밤이었던 사탄 주관권의 세계가 여명을 지나서 아침 해가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사람들과 일반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천지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그 방향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세계가 된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지요?「예.」미국도 그렇다구요.

이번에 미국의 피 비 에스(PBS)라는 6천만 명이 본다는 텔레비전 방송에서 총력을 집중해서 선생님을 두들겨 깨 버리려고 했었습니다. 거기에서는 진실을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1980년대에 들어와서 레이건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가장 많이 애쓴 것도 문선생이고, 부시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가장 많이 애쓴 것도 문선생이다. 이러한 배후에 엮어진 방대한 힘의 영향을 지금 미국의 국민들은 힘을 기울여서 방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방송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알고 미국에서는 대단했어요. `1970년대에 국가에서 문제를 일으켜 온 문선생은 지난 14년 동안 죽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내적인 기반을 닦아서 지금 노도(怒濤)처럼 가인적인 세계를 밀고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문선생, 대단하다. 젊은이들은 문선생의 사진을 가지고 다닐만큼 존경한다. 교단(敎壇)에 서더라도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면서 환성이 터져 나오게 되었다 이거예요. 일본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일본을 각성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옛날에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그 부락 전체의 반대의 그늘 밑에서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통일교회의 무리가 지금은 고향에 깃발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 돌아온 모습은 초라하고 아무것도 가진 것은 없지만, 이제부터 보라구요. `3년, 10년을 기다려라! 내 말을 들어라!' 하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말하라구요. `과거에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듣지도 않고 내용도 알아보지 않고 쫓아낸 부모, 친적, 형제들은 어디에 있느냐? 나를 정말로 사랑했었다면 생명을 걸고 통일교회의 내용과 더불어 비교 대조해서 공부한 후에 판단해야 할 텐데, 소문만 듣고 자기의 아들딸을 사형장에서 목을 쳐 버리는 것과 같은 것은 뭐냐?' 하며 한 마디 하게 되면, 그동안 반대해 왔던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오게끔 된다구요.

예전에는 자유자재로 한 사람의 목을 잘라 버렸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돌아온 사람들이 한 군(郡)에 수십 명, 수백 명이 있다구요. 그 사람들이 무리를 이루어 가지고 공격하면 된다구요.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구요. 지금은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넘어가는 것 이외에는 길이 없는 환경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박해의 서러움을 사랑을 가지고 그들의 생명을 새롭게 하여 그것을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광야의 노정에 동참시켜 가지고 본향 땅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전통적인 일국(一國)의 국민으로 입적 시켜서 만세할 수 있는 국민, 종족, 왕족이 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고마운 천래(天來)의 은혜는 역사에 없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반대해 보라구요.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우리는 반대하는 외적 세계의 박해를 소화(消化)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나라를 건설하는 노정에 있어서 반대받을 때가 아닙니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완수해서 최후의 판국을 단단히 수습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통일교회의 정신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청소년들은 그것을 분명히 알고 그 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결의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젊은 통일교회의 멤버들은 어때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