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우리의 살 곳은 어디냐 1973년 05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1 Search Speeches

천국을 형성하" 데 있어서 3대 "인

자,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은 하늘나라, 하늘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 맞다구요. 하늘나라에 경계선이 있어요?「없습니다」 하늘나라에 말이 둘이예요?「아닙니다」 인종의 차이가 있어요?「없습니다」그럼 하늘나라는 뭣이냐? 사람은 전부 다 하나님의 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인류는 전부가 형제입니다, 형제.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의 아들딸이니까 전부 다 형제이고, 지상천국을 중심삼고 보면 백성입니다, 백성, 지상천국의 만민, 국민이라는 겁니다. 백성이라는 거예요.

나라를 형성하는 데에는 3대 요인이 있다구요. 나라가 되려면 첫째는 주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백성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국토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이 세계가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계가 됐어요?「안 됐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그리고 이 온 지구성이 우리 나라가 됐어요? 하나님 나라가 됐어요? 세계 백성들이 전부 다 한나라의 백성이 됐어요? 안 됐다구요. 여러분이 천국을 말하지만 천국은 이것들이 하나된 후에 성립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안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직까지 가인아벨의 남아 있기 때문에 싸움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안식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살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서 살고 싶으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복귀과정에서 살고 싶지 않고 천국에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냐? 바로 이곳이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곳을 이루어 놓아야 되겠다 하는 것이 우리들이 살 곳을 마련하자는 거예요.우리들의 살 곳은 그곳을 만들어 놓아야 생겨나는 거라구요. 우리들의 살 곳을 만들려니까 우리는 이러한 놀음을 하며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못 만들면 우리의 후손은 늘 쫓기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있는 정성을 다해서 후대, 후손 앞에 그러한 짐을 남겨 주는 조상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