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내 나라 통일과 세계 평화 1990년 07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타락세계를 수습하고 있" 통일교회

통일교회 문총재의 사상이 통일교회 문 아무개에게서 나온 사상이 아닙니다. 하늘로부터 온 사상인 것입니다. 그러니만큼 이 사상은 반드시 세계를 수습해야 할 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 기반을 닦은 주류 종교인 기독교를 중심삼고 방계 종교를 수습하고, 그다음에는 비종교권 세계를 수습해야 됩니다. 방계적 종교권만 수습하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수습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4대 문화권이 다 포괄되는 것입니다. 2차대전 시대가 바로 그런 시기였다 이겁니다.

그런데 미국이 국가주의를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미국 자체를 주장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국은 세계를 위해서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엔(UN)기구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2차대전 이후에 전승국이 패전국을 독립시켜 준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지국(兄弟之國)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부모가 오니까 만국은 형제가 돼야 되는 거예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기독교문화권 미국을 중심삼고 흑인, 백인, 오색인종이 다 모여 있지만 백인제일주의시대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들도 다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리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늘이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종교권과 비종교권을 수습할 수 있는 터전을 준비해 가지고 나왔지만, 준비된 이 통일교회를 전부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민주세계에 비참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때 공산세계는 나오지도 않았어요. 전세계적으로 공산세계가 나온 것은 2차대전 이후입니다. 그렇잖아요? 공산주의 나라는 소련하고 몽고, 두 나라밖에 없었다구요.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공산주의가 나와 가지고 전부 재림사상을 중심삼고….

스탈린 사상 같은 것도 재림사상입니다. 인류를 막 때려죽였다 이거예요. 인류 학살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종교권은 반동분자라고 해 가지고 완전히 목을 쳐 버린 것입니다. 사탄 편 메시아와 같은 스탈린이 나온 거예요. 스탈린이 1953년에…. 그러니까 1945년 해방 후부터 7년 간을 중심삼고 하늘이 세계를 수습해 가지고 메시아권 세계로 진출할 것을 사탄이 잡아 가지고 세계를 다 망쳐 놓았던 것입니다. 한국을 갈라놓고, 독일을 갈라놓고, 전세계를 둘로 쫙 갈라놓은 거예요. 어디가 우세했느냐 하면 사탄 편이 우세해졌다 이겁니다.

그 가운데서 투쟁한 대표자가 이 레버런 문입니다. 미국 가서 공산주의로 전부 썩어진 그 가운데에 깃발을 꽂아 가지고 소련과 위성국가에 브레이크를 건 것입니다. 소련이 저렇게 된 것이 고르바초프가 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이 [워싱턴 타임즈]와 반공체제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브레이크를 가함으로 말미암아 꺾어진 것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와 가지고 손댐으로 말미암아 12년 간에 완전히 옷을 벗고 그야말로 '나는 이렇다' 하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온 것입니다. 역사가 괜히 이렇게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상세계에 넘어가기 전에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전환해야 돼요! 옷을 갈아입어야 됩니다. 역사적 문화권을 전부 파괴시켜 놓았습니다. 어떤 종교든지 가정윤리와 사회윤리를 존중하던 것이 어찌하여 이때에 와서는 전부 파탄됐느냐 이겁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판도를 알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권에 비수를 박았다 이거예요. 마약을 먹고 프리섹스를 하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음란의 판도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하나님이 이상하는 본연의 것은 절대적인 부부로부터 절대적인 가정, 절대적인 사회, 절대적인 국가, 절대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사랑의 도리를 통한 사랑의 윤리로 확정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확정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에 끝날에 사탄은 완전히 정반대의 행사를 해 가지고 프리섹스니 하는 성문제를 일으켜서 전부 파괴시켜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모가지를 쳐 가지고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뿌리를 잘라 가지고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그 접붙이는 일을 누가 해야 하느냐? 그것을 통일교회에서 해야 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타락론을 모르기 때문에 못 합니다. 이미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의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젊은이들 앞에 소화되어 가지고 통일교회의 젊은이들로서 구국운동(救國運動)과 구세운동(救世運動)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러한 세계적 체제를 가졌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