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신인애일체이상(神人愛一體理想) 1994년 01월 0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0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주체" 절대적인 대상을 위해서 있" 것

하나되는 비결은 간단한 것입니다. 자기를 위주한 생애를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한 생애를 살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상 상대는 뭐냐? 여러분, 자기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랐지요?「예.」이상 상대 하게 되면 남편이고 그 다음에는 아들딸입니다. 남편은 종적인 기준이요, 아들딸은 횡적인 기준입니다. 부모는 전부 다 자기 아들딸이 자기들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잘나게 하려면 자기 가운데 백만한 것을 투입하고 또 투입해야 됩니다. 천만한 존재를 원한다면 자기가 백만한 것을 열 번 투입해 주고 잊어버려야 천 이상의 아들딸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이상은 몇천만 배, 몇억 배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몇천만 배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 자리에 서야 최고의 무한한 가치적 상대의 존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창조주로서 백만한 창조의 능력을 가져서 백을 투입하면 백만한 가치의 존재 이상 찾을 수 없습니다. 1억 배, 몇억 배 되는 상대를 찾으려니까 몇억 배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서야 대상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입니다.

여자는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남편을 위해 태어났고 아들딸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깨가 큰 것이 뭐냐? 힘을 써 가지고 여자를 벌어 먹여야 돼요. 여자는 궁둥이가 큽니다. 그렇지만 남자는 궁둥이가 작아서 세 시간만 앉아 있게 되면 여기 항문 뼈가 아프다구요. 여자는 30시간 앉아도 쿠션이 좋아 가지고 까딱없습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다 그렇게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몸뚱이가 미인이라도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개념에 있어서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데서 그 개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여자와 남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오목 볼록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됐기 때문에 망구지통이 되었습니다. 제일 쌍소리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정성을 들여 지은 곳이 그곳, 생식기입니다. 제일 정성들인 곳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다 모인 데입니다. 이상적인, 감정적인 모든 전부의 종합지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본궁입니다. 사랑의 출발이 거기서부터 벌어질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남자 여자의 생식기가 타락했기 때문에 악한 망구지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생명의 기원지입니다. 참사랑의 본궁이요, 참생명의 본궁지요, 참혈통의 본궁지라는 것입니다. 왕궁입니다, 왕궁! 자궁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게 어디를 통해 가지고 자궁이 생긴 거예요? 그 자리를 통해서 아니예요? 사랑을 통해 가지고 남자 여자의 피살이 섞어지는 것입니다. 남자의 생명과 여자의 생명이 사랑을 통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되는 그 자리에서 남자의 핏줄과 여자의 핏줄이 합해 가지고 그 가운데 두 핏줄이 교류되는 그 중심에, 소용돌이치는 그 가운데에 생겨나는 것이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동참한 자격자입니다. 아버지의 생명과 어머니의 생명, 두 생명이 결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갈라놓게 되면 아버지의 소성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소성까지 가졌기 때문에, 두 성품을 지녔기 때문에 아버지보다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사랑이 먼저입니다.」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생명의 근원인데, 생명의 근원이 먼저겠어요, 사랑의 근원이 먼저겠어요?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이상적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피조세계를 만들었지만 피조세계를 위해서 있다는 것입니다.

주체는 대상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주체라는 존재는 절대적인 대상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대적인 주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절대적인 주체는 절대적인 대상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있게 될 때에 그 주체가 인정되는 것입니다. 누구 앞에? 절대적인 대상의 가치가 대등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완성시켜 주는 것이요, 여자는 남자가 완성시켜 주는 것입니다. 완성시켜 주는 그 자리가 결혼이라는 말이다 이거예요. 이혼할 수 있어요? 바람 피울 수 있어요? 남자의 주인, 여자의 주인, 그 열쇠는 오로지 하나밖에 없습니다. 둘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철두철미한 이론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일체화될 수 있게 딱 공식화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위배되는 것은 양심의 고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