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위하여 존재한다 1974년 09월 17일, 미국 뉴욕 월돌프아스토리아호텔 Page #196 Search Speeches

미국은 하나님의 사상을 '심삼고 세계를 지도해야

이 미국은 하나님이 보다 위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인 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미국 국민은 '하나님 아래 한 나라(One Nation Under God)'라는 주류사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나라를 위한 한 나라냐, 세계를 위한 한 나라냐? 이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만약에 이 미국이 그와 같은 사조로 이 주류사상을 받아 가지고 책임을 한다면 영원히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미국은 대륙이니만큼 미국 사람들이 세계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이것이 최고의 소원인 것입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3년 전부터, 1972년부터 1974년까지 이 미국을 위해 투쟁하는 것입니다.

이 미국이 개인주의화됐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개인주의화됐다는 것이. 예수의 사상은 개인주의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상이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개인주의 때문에 가정이 깨졌고, 개인주의 때문에 사회가, 상하가 다 없어졌습니다. 이걸 누가 책임지느냐 이거예요. 미국 사람인 여러분이 그것을 책임질 수 있느냐? 없습니다.그 누군가가 하나님의 뜻을 대신해서 이것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동양에 있는, 난데없는 레버런 문이 와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미국에 돈이 많아서 온 게 아니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하고 나하고 누가 더 미국을 위할 수 있느냐 하면, 미국을 더 위하는 사람이 이 사람이라구요. 여러분 나라의 건국사상은 기독교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위주로 생각한 거예요. 하나님이 이런 사상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상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세계를 지도하기를 바라는데, 그것이 다 무너지게 되었으니 그것을 나라도 해야 합니다. (박수)

여러분이 소문을 들어서 아시겠지만, 내가 여기 와 가지고 일년 10개 월째 되는 짧은 기간에 미국의 50개 주를 탐방하면서 미국 국민에게 외쳤습니다. 내가 외치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을 위해 가지고 하는데, 반대를 하고 뭐예요. 오늘도 그랬는데 나에게는 돈도 있고…. 돈이 아쉬워서 그러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들보다 못나서 이 놀음을 하는 게 아니예요. (박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