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경제활동 방향에 대하여 1982년 01월 02일, 미국 Page #322 Search Speeches

미래를 위해 만" 통일산-

자, 그렇기 때문에 하노바에 가서들이 친 거예요. 신문에 나기 전에 미리 다 선전해 놔야지 신문에 나면서 선전하게 되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왔다고 야단할 거라구 했다구요. 그러니 신문에 나기 전에 해야 돼요. 신문에 나기 전에 다 선전했다구요. 그래서 기계 공업자들이 통일에 와 보고는 '와, 대단하다.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다' 그럴 수 있는 분위기, 그럴 수 있는 논란의 기반을 구라파에 만들었다는 거예요.

자, 통일산업은 한국의 공장인데 일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독일 사람, 미국 사람, 불란서 사람, 이태리 사람, 흑인까지도 전부 다, 오색인종이 수백 명이 와 가지고 왕창왕창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는 '저거 뭐냐? 통일이라는 곳이 대단한 배경을 갖고 있구나! 세계적이구나!' 하더라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알려주는 거예요. 가서는 소련 위성국가에 있는 책임자를 끌고 오고, 소련의 책임자까지 끌고 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요만한 코너의 장소인데 그 한 테이블에 꽉차 가지고 3시간을 기다려야 기계를 구경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조그만 일본 여자 옆에 독일 사람이니 하는 서양 사람 큰 녀석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순번을 기다리는 거예요. (웃음) 이러니 유명해졌지요, 유명해졌어요. 그 통일산업이 독일 기계공장 산 것을 독일과 구라파 전부가 잘했다, 희망적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반대보다도 관심이 많다구요. 반대하기 전에 관심이 더 많다구요. 그래 놓고 샀다는 소문이 나야 살아 남는 거예요. 그런 소리 안 하고 신문에 기사가 났다 하면 즉각 전부 다 깨지게 마련이예요. 이제는 신문에 기사가 나오면 '너희들이 잘못 냈다' 그러게 돼 있어요. 순식간에 이 문제가 벌어지게 돼 있다구요.

그다음에 선전하는 거예요. 통일이 어떤 곳이냐 할 때 '레버런 문이 샀다' 하게 되면 '아! 레버런 문이 샀구나! 나쁜 사람인 줄 알았더니 멋진 레버런 문이구나. 멋장이다!' 그러게 돼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라도 좋다 이거예요. 독일의 공업이 세계를 대표하고 발전할 수 있다면 그것이 문 아무개든 누구든 좋다는 거예요. 그거 그러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해서, 27년이라는 기간이 걸려 가지고 요 한때를 격파하여 착륙하는 데는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나라에 착륙하는 것보다도 더 멋지게 착륙했다 이거예요.

자,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수고해 가지고 기계를 생산할 수 있게끔 됐는데, 여러분들은 기계를 하루에 몇 대씩 팔래요? 여러분이 먼저 많이 팔겠다는 마음을 먹었어요? 「예」 이때까지 내가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알아요? 한국의 이놈의 자식들은 '선생님, 기계 공장은 나라에서도 갖지 못하는데 우리 돈 없으니 그만두소. 억지로 해봐야 뭐 조건이 어떻고 어떻고, 아이구 안 됩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안 되기는, 이 녀석아! 안 되는대로 하라구!' 한 거예요.

자, 그래서 창원 공장을 몇 년에 지었나? 「1975년입니다」 1975년, 지금부터 6년 전이구만. 수택리 공장을 창원으로 만 6년 전에 옮겼다구요. 이제 최고의 수준급으로 만들어 가지고 머신 센터(machine center)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자동기계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문사장에게 그러라고 했다구요. 자동기계를 만들어라 이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독일의 젊은이를 집어넣고, 일본의 젊은이를 집어넣었다구요. 15년 전부터 집어넣었다구요.

공장을 짓고 다 만들었는데 사람은 어디서 데려올 거예요? 각국의 사람을 모아 오면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자기 나라의 기술을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 기계가 한국 창원에서 만들어졌지만 독일 제품보다 낫고, 일본 제품보다도 낫다구요. 그걸 전부 다 개발해 가지고 만든 거예요. 알겠어요? 일본 사람, 독일 사람들이 개발한 거예요. (박수)

내가 한국을 떠나면서, 벌써 15년 전부터 사람 배치할 것을 다 준비했다구요. 그건 세상도 모르고 통일교회 간부들도 몰랐다구요. 주물 공장 조그맣게 만든 것을 한 십 배, 이십 배까지 크게 만들라고 지시한 거예요. 그것은 왜? 미래의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지시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엔씨(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선반기를 만들었는데 질이 좋다구요. 이제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구요. 우리가 다 만드는 거예요. 측정기까지, 마이크로미터(micrometer)까지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런 기술이 있는 거예요. 이제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수고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그거 누구 때문에 한 거예요? 나를 위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한 거예요? 「아니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한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전에 나는 지칠 수 없고 뜻을 버릴 수 없기 때문에, 협회장이 반대하고 통일교회 온 식구가 반대하더라도 그런 것을 상관하지 않고 끌고 나오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구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