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중심, 중심성 1993년 10월 0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43 Search Speeches

사람을 비판하기 전- 위하- 투입하라

여러분 마을에 갔을 때 자기 부부의 사랑으로 마을이 정화되어 간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어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남편한테 반해 있어요?「예.」정말이에요?「예.」평생을 살면서 남편에 대한 사랑이 줄지 않는다면 그 여자는 행복한 여자라 그렇게 생각하면 어머님이 행복한 여자예요, 불행한 여자예요?「행복한 여자입니다.」아, 지금 큰일이라구요, 하루에 제주도를 두 번…. 무엇을 위해? 나라를 위해 부모님 사랑에 달라붙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뿌리에 연결되지 않는 것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남편 대해 투입한 적이 몇 번 있어요?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러한 일을 한 적이 몇 번 정도 있어요? 훌륭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늘려가야 됩니다. 그것이 행복이에요. 여러분은 어때요? 최고의 희망을 원하면서 이런 원칙에 통하는 행동을 한 번도 안 한다는 것은 도둑과 같다구요. 우주의 것을 자기 것으로 소비하는 자는 도둑놈입니다. 자기의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자기의 것으로 소모하는 사람이 도둑입니다.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이 우주에 입각해서 마을이 뭐라 하든 마을을 위해 투입해 보라구요. 일생을 걸고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고 죽었다 할 때 그 묘지에는 계절을 넘어 꽃이 지지 않을 것입니다. 꽃이 핀다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 자녀인 것을 자랑하는 자는 천주를 상속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으니까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수평이라는 것입니다. 수평을 이룰 때 그 위에 자유가 있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라고 하는 이름은 위대한 이름입니다. 심신을 통일해서 수평을 이루는 곳에서 모든 게 시작된다구요. 심신일체, 밸런스를 취하는 것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유가 있어요. 아침에 부부 싸움을 하고 남편이 출근했다 돌아오면 자유가 있어요? 부어 버린다구요. 너도 붓도 나도 붓는다구요. (웃음) 여자가 뼈예요, 남자가 뼈예요?「남자가 뼈입니다.」뼈가 굽으면 큰일입니다.

맛있는 것을 만들거든 남편 입을 벌리고 집어넣어 보라구요. (웃음)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먹는 떡이라든가 빵은 천하 일품의 맛입니다. 그렇게 해본 적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바보 같은 여자들! 부인의 자격도 없구만. '미안해요 이 다음엔 더 맛있는 걸 만들어 줄 테니까 오늘은 이걸로 족하세요.' 하면서 넣어 주면, '으으응' 이렇게 된다구요. 그거 할 수 있어요, 없어요?「할 수 있습니다.」

일본인은 아시아에 공헌하면 해와 국가로서, 섬나라로서 천하를 쥘 수 있다구요. 지금 일본은 어때요? 지갑의 지퍼를 닫고 자물쇠로 잠궈 버렸어요. 쓸데가 없어요. 그 돈을 어떻게 해요? 돈이 울어요. 좋은 데 사용되고, 사람들과 유통 관계를 맺으면서 세계를 돌면서 구경하고 싶어하는 것이 돈입니다. 20년 전에 넣은 저금통장이 꿈쩍도 안 하고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하는 여자는 그거 도둑 맞아요. 도둑 맞는다구요. 십분의 일이라도 좋아요. 친구에게 이자라도 써서 좋은 일을 한다면 가지가 더욱 뻗어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돈이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더욱 훌륭히 되고 싶으면 투입하라구요. 성공하고 싶은 자는 노력을 하라는 것입니다. 노력이 투입이에요. 3시간 한 것을 4시간 5시간 투입하라구요. 돈도 힘도, 모든 것을 정성을 다해 투입하는 것에 의해, 그 이상의 가치는 상대권에 나타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대를 위해 우주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여자는 행복하지요? 이 말 한마디로 여자들은 행복해집니다. 우주가 그렇게 되어 있나요? 여자는 약하고 어디 가도 구박받고 어쩔 수 없는데 선생님의 얘기를 들으면 딱 그렇구나 한다구요. 남편 대해 몇 번 투입했느냐? 생을 거는 거와 같은 극적인 입장에 섰을 때 무의 경지에서 진정한 순결한 사랑을, 사랑의 심정을 심으려고 한 것이 몇 번 정도 있었느냐? 그것을 몰랐으니까 지금 하려고 하고 있어요? 통일교회 멤버는 알았으니까…. 진리를 아는 것에 의해 해방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해방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여자가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동쪽에서 여자를 위해서 일평생 빛을 발한다는 거예요. 천년도 만년도 여자를 위해 빛을 밝힙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남자를 따르는 거예요. 남자에 의해 유명해지기도 하고, 유명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동창생으로서 열등했던 여자도, 개구쟁이고 공부도 못한 여자라도 훌륭한 남편을 얻은 경우에는 어떻게 돼요? 남편이 사장이 되어서 제일 꼴찌하던 그 여자가 사장의 부인이 됐다면 어떻게 해요? '너, 학교 다닐 때 열등생이었으니까 열등생, 이리 와!'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말 할 수 있어요, 없어요?「말할 수 없습니다.」그러니까 평등합니다.

아무것도 갖춰져 있지 않은 여자가 훌륭한 남자를 맞이하면 자기도 생각할 수 없던 성공한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그게 여자의 특권이에요.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나는 이렇게 되어도, 이런 나를 여자의 세계를 만들고 있으니까, 짓밟혀 살아온 여자의 세계가 그런 것을 보고 희망을 가질 게 틀림없다' 해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보통의, 혹은 발전할 수 있는 여상이 됨에 틀림없습니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의 남자는 모두 무력자예요, 무력자! (웃음) 정말이에요. 능력이 없어요. 그 대신 틀림없이 부인만큼은 사랑할 것입니다. (웃음) 무력자는 여자 이외에는 믿는 바가 없으니 틀림없이 사랑하는 거예요. 거기에 상응된 대우를 해주면 훌륭한 남편으로서 밤낮 부부생활의 만족도는 100점일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요?「예.」그렇게 생각한다면 선생님은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