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가정 전도시대 1992년 08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7 Search Speeches

선생님은 공평하시다

맡겨진 책임이 너무나 무섭다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내가 말한 것을 다 알겠지요? 「예. 」 그런 의미에서 회사의 사장이라고 하면 회사의 메시아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자기 중심삼고 회사를 이용해 먹고 선생님을 이용해 먹고 그랬다구.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역적들이에요. 역적의 무리들은 깨끗이 타도하고 내가 가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모임을 가진 것입니다.

내게 회사는 필요 없다구요. 회사가 무엇에 필요해요, 나라가 필요하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내가 내 몸을 팔았습니다. 여편네를 구하기 위한 놀음을 해 왔습니다. 여편네를 찾아 놓고, 그다음에는 자식의 갈 길을 닦는 거예요. 몸을 팔아 가지고 자식들이 가는 길을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자식의 길을 닦아 놓아야 됩니다. 또, 그 자식들을 팔아서라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찾아야 돼요. 남북한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북한에 가서 영적인 담판을 짓느라고 일주일 동안 하룻밤도 못 잤습니다. 김일성의 어머니 아버지가 내 앞에 와서 인사를 하면서 살려 달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기준을 세우고 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북한을 전부 다 영적으로 인수받고 온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김일성이 나를 따 버리지 못해요. 그러니까 자꾸 보고 싶다고 그러잖아요? 인간들은 모르지만, 그런 배후를 엮어야 되는 것입니다. 배후를 엮어 가지고…. 그것은 나밖에 몰라요. 임자네들은 아무도 모른다구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여성해방운동을 할 때, 우리 통일교회의 간부들이 환영했어요? '아이구, 이 바쁜 때 선생님이 또 뭘 한다고…? ' 했지요? 태풍이 분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 못했다구요. 지금에 와서는 내 앞에서 얼굴을 못 들지! 이번 3만쌍 결혼도 그래요. '어휴, 3만쌍…? ' 했지만, 다 지내 놓고서는 얼굴을 못 드는 것입니다. 다 그렇게 해 나왔잖아요? 내가 지금까지 일해 나오는 데 있어서 선생님도 없었고 상대도 없는 외로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혼자 가는 거예요. 하나님밖에 모릅니다. 선생님의 생각을 누가 알아요? 하나님밖에 모르는 이런 놀음을 해 왔지만, 이제는 만민이 알 수 있는 이론으로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를 파송했습니다. 반대했던 자기 어머니 아버지에게 보낸 거라구요. 김일성 같았으면 전부 다 총살감입니다.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복을 주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자기의 승리한 모든 전부를 넘겨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가 해야 할 것이, 고향에 돌아가서 어머니 아버지를 완성적 아담 해와의 자리에 올려 놓아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대등한 자리에 세우는 거예요. 내적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외적으로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선생님과 관계된 사람은 무조건 전부 다 교육하고 어떻게든지 그 가정을 끌어들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해 놔야 역사적인 모든 전부를 영계에서도 참소를 못 하고 지상의 모든 사람들도 참소를 못 하는 것입니다. '문선생님은 공평하다. '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