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하나님의 존전 앞에서 1982년 04월 11일, 미국 Page #309 Search Speeches

정의의 증언자가 되고 변호사가 돼야 할 통일교회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이걸 막아 보려고 하는 거예요. 한국이 문제가 아니예요. 한국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 이것은 망할 것이다, 망한다 이거예요.‘망해야 된다, 망해야 된다’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지요? 「아니요」 프리 섹스니 동성연애니 그게 원리에 맞아요? 동성연애? 그것이 중심 사상에 맞아요? 사회, 인륜, 가정 이거 모두 다 반대예요, 다 반대예요. 그렇지요? 그다음에는 마약을 먹고 혼돈스러워 가지고 이게 돼요? 눈이 다 돌아가고 고개가 다 돌아가서 방향을 못 잡고 흔들거리고…. 여러분들에게 부모가 있고 뭐 다 있어요? 사랑의 질서가 있어요? 중심 질서, 사랑의 질서, 인륜 질서, 사회 질서라는 뭐가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고 예수님이 변호사가 되고 사탄이 검사가 됐다고 생각하자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고발할 때 사탄이‘너 이러니 내 아들딸 아니야? 이 자식아!’하면 변호사가 변호할 게 뭐가 있어요? 하나님이 뭐라고 판정하겠어요? 하늘 헌법으로 보면 내용을 갖춘 사람이 있어야 변호를 하지, 그렇지 않고는 변호할 재간이 없지 않아요?

요즘에 공산주의는‘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이 뭐야, 없다!’하는 거예요. 집에 들락날락하면서‘부모가 어디 있어. 부모가 뭐 필요해. 부모 없다’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공산당 후계자들이예요.‘부모가 필요 없다’그것이 공산주의자들의 개념이라구요.‘무슨 인륜 도덕이 뭐 있고, 중심 사상이 뭐 있고, 사회를 전부 다 뒤집어 박아라, 혁명이다, 혁명이다. 싸워라, 싸워라’한다구요. 공산당은 중심 사상을 인정 안 해요. 사랑의 질서를 인정 안 하고, 인륜을 인정 안 하고, 가정을 인정 안 해요, 다 인정 안 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미국이 왜 사탄편이냐? 미국이 사탄편과 같다는 거예요. 사탄편이라구요. 그래서‘이 사회에서 하나님편을 지지하자’고 해 가지고 재판받고 야단하는 것이 레버런 문이예요. 이건 무니예요, 무니, 우리는 뭐냐? 이걸 절대 사수하자! 사수하자! 사수하자! (개인부터 단계적으로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박수) 미국 사람들 가운데는 두 패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니로‘이것이 옳다, 죽더라도 정의에 편에 서겠다’고 하는 패이고, 또 하나는 무니 외의 사람으로‘이것은 그르고 이것이 옳다’고 하는, 두 부류의 패가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공판정에 선 무니는 정의의 증언자이지만 미국 사람은 불의의 증언자가 될 것입니다. 불의의 증거자를 표준하고 판정 안 할 것이고, 정의의 증거자를 판정할 것이고 이 불의의 증거자는 칠 것입니다. 불의는 칠 것이다 이거예요. (박수) 이런 관을 갖고 여러분들도 이제…. 이건 공판정 얘기예요. 여러분들은 한번은 우주사적 법정에 서는 걸 알아야 돼요. 한번은 싫든 좋든 우주사적 공판정에 서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1972년, 1975년, 10년 전 것 가지고도 야단하니 영계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 일대에 잘못한 것을 속속들이 드러내 가지고…. 전부 다 이것을 청산지어야 할 때가 온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한 것이 전부 다 기록에 나와 가지고 공판정에 가서 전부 다 변호해야 되고, 전부 참소 안 받을 수 있는 자신이 돼야 된다구요. 공판정에서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변호해 줄 수 있고, 예수님이 변호할 때 판사인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자신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오늘 박사 후보들이 왔는데 말이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공부를 자신을 위해서 해요, 하나님을 위해서 해요, 교회를 위해서 해요, 세계를 위해서 해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요?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이 미국 전체를 여러분들이 구하라는 거예요. 출세고 뭣이고 여러분들은…. 어렵고 힘든 길은 가기 싫지? 이놈의 자식들!‘내가 공부하게 되면 나는 쉬운 길을 가겠다’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건 옳지 못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