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사랑이여 영원히 1984년 01월 22일, 미국 Page #214 Search Speeches

영원히 찾아야 할 것은 사'밖- -어

보라구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할 때 말이예요, 인간을 백 퍼센트 콘트롤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 다이아몬드 가지고, 금괴 가지고 하겠어요?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이 추상적이 아닙니다. 실제 문제입니다. 금보다도 다이아몬드보다도 낫다구요, 사실적인 가치로 보면.

그러면 그 사랑을 위해서 한번 투신하고 싶어요? 투신하고 싶어요, 투신하려고 그래요, 투신했어요? 「투신했어요」 그러면 체험은 무슨 체험? 무슨 체험이냐? 지식이란 체험, 힘에 대한 체험보다도 절대적인 사랑에 대한 체험을 하고 나서야 만사가 오케이다 이거예요.

이러한 과정에서 성경에도 하나님의 사랑의 진수를 중심삼고 예수가 역설적인 말을 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자는 나의 제자가 되고, 이웃을 위해 생명을 바치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고,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못 되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이러한 역설적인 논리가 완전히 이론적인 논리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랑을 중심삼고 말한 것입니다. 현실적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논리를 세워야만 이론적인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그렇게 투입할 자신 있어요? 「예」 투자할 때는 무엇을 투자해요? 투자할 때는 쓰다 남는 것, 필요 없는 것을 투자해요, 제일 귀한 것 투자해요? 어떤 걸 할래요? 나를 투자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뭐든지 하겠구만, 뭐든지. (웃음) 그래도 양심을 갖고 있구만. 감정도 갖고 있구만. 그것이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웃음) 미치지 않았다구요.

그러면 무엇을 투자할래요? 무엇을 투자해요?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에 투자하지. 우리 나라에 투자하지' 하겠지만 그건 여러분들하고 관계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는 거라구요. 뭘 투자할 거예요? 눈깔 하나 빼서라도 할래요? 「예」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눈을 빼 가도 감사하겠어요? 「예」 코 하나 잘라서 투자할 수 있어요? 「예」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구요. 아파요, 안 아파요? 그렇게 되면 `아이쿠' 하지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귀를 내겠어, 이 자식아? 귀를 잘라 버리는 거예요. 쳐 버리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다구요. 자르려고 하게 되면 여러분은 아프다고 치워 버릴 거라구요. (웃음) `아, 내 이렇게 잘생긴 미남자가 이제 추남이 되는구만. 나 싫어!' 그러겠어요? `예! 추남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러겠어요? 「추남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투자할 거예요? `하나님 당신이 투자하기를 바라는 것이 뭐예요?' 하고 물어 보라구요. 하나님은 무엇을 바라시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동양식으로 하면 국민학교 3학년생도 다 대답할 것입니다. 무엇을 투자해야 하나님이 `그 녀석 용타, 잘했다' 하겠어요? 「사랑입니다」 사랑. 누구의 사랑? 「나의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 여러분의 사랑? 「예」 그것이 참사랑이예요? 「아니요」 그러면 뭐예요? 그것이 거짓 사랑이예요, 뭐예요? (웃음)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인데 그 가짜 사랑 가지고 `나 바칩니다' 할 때, 하나님이 관심 있겠어요? `그것 참 내 관심 있다. 그 투자를 받을 만하다'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참사랑을 모르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투자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저 전부 다 하늘편에서는 노 코멘트(no comment)라구요. 그래 참된 사랑에 도달해 있어요, 안 해 있어요? 「도달 안 했습니다」 언제 도달하겠어요? 언제? 「곧」 계속해서 영원히 노력하겠어요? 「예」 영원히 노력해도 그건 참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심각하다구요.

그래서 `사랑이여 영원히' 이런 말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제거하고 사랑이여 영원히…. 영원히 찾아야 할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가 사랑이다 하는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제 거짓 사랑과 참사랑을 어떻게 분별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 동기가 뭐예요? 「공적이냐, 사적이냐입니다」 그래요. 맞았다구요. 여기에서 공적이냐, 사적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참사랑이냐, 거짓 사랑이냐 하는 경계선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