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님의 혜택권 1993년 10월 3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42 Search Speeches

2천 년 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 재림시대

그와 같은 정상이 끝날에도 나타난 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구름타고 재림한다고 한 것입니다. 딱 마찬가지입니다. 엘리야가 재림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비참하게 몰려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갈 수밖에 없는 동기가 됐습니다. 이 재림시대에도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재림했더라면 왜 핍박받겠어요? 재림하는 데는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가 세례 요한으로 재림한 것같이 사람으로 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 그와 같은 대조적이 내용이 제시돼 가지고 탕감되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름타고 와서는 안 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으로 올 때 누가 믿느냐 말이에요.

구약시대를 생각해 보라구요. 구약시대에 있어서 예수님을 어떻게 모셔야 되느냐 하면 이스라엘의 왕으로 모셔야 됩니다. 안 그래요?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요, 유대교의 대제사장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라의 전권과 교회의 전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못 된 것이 뭐냐 하면, 신부를 맞지 못한 것이 원인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장가를 못 갔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벌떡 나가자빠질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는 아담 해와가 타락을 이 땅에서 했기 때문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대나라에 왔다가 간 지가 2천 년이 됐습니다. 2천 년 동안에 예수님 이름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한 실적을 역사 앞에 남겨놨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습니다. 이단자로 믿고 있어요. 이스라엘 나라의 기독교 신자가 2.8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2천 년 지난 오늘날 세계 역사를 변혁시켜 가지고 세계를 통일한 실적이 역사에 뚜렷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반대하면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2.8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2천 년이 지난 지금의 이런 상황을 볼 때 그때 당시 이스라엘 나라 사람과 유대교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거예요. 예수님을 보기만 해도 때려죽이고 싶은 그런 환경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로 차마 몰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정상이 재림시대에도 벌어지는 것입니다. 구름 타고 온다고 했는데 사람으로 오면 누가 믿겠어요? 사람으로 온다고 주장한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웃음)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이론을 가져 가지고, 신·구약의 모든 비밀을 파헤쳐서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없는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더라도 듣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