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0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복귀의 심정을 유발시키려면

이 녀석들이 똥 구덩이의 구더기가 파리가 돼 가지고 파리인 줄 알지 못하고 무슨 뭐 매미인 줄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그렇지 않아야 된다구요. 타락한 인간은 원리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출발점은 여러분과 다르다구요. 종자가 다르다구요. 그러므로 앞으로 혈족권내의 혜택은 어느 것에 비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이 실감나야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것이 뼈에 사무치고, 생애노정에 어리고, 생활노정에서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벌어져야 됩니다. 눈물어린 동정으로 불쌍한 사람을 붙들고 하나님 대신 울어 주고,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붙들고 울어 주게 될 때에, 하나님이 타락한 아담을 대해 가지고, 종 새끼가 된 후손들을 대해 가지고 참아들딸 이상 사랑하실 수 있는 마음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들이 울고 매맞고 죽게 되는 거기서부터 아담이 하지 못한 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복귀의 심정이 발로될 것이 아니냐? 복귀의 심정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

선생님이 지금 이것을 거꾸로 하고 있다구요, 거꾸로. 알겠지요? 선생님이 울고, 선생님이 고생해 가지고 여러분들을 자극시킨 거라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매를 맞고, 선생님이 울고불고해 가지고, 지금 여러분들이 이러고 있다구요. 이것이 지금 통일교회의 현상이예요. 이것은 천국에 못 들어갈 통일교회 패들이예요. 여러분이 울고불고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하나님의 마음을 유발시킨 것과 같이, 본연의 아담을 사랑하던 이상의 마음을 유발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전부 다 희생시키면서 자기 자식을 사랑하던 이상의 마음, 못 한 것을 대신 하겠다고 죽음을 각오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심정을 유발시키는 데서만이 복귀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요즈음에 '뭐 선생님은 3천만 원짜리 차를 타고 다니고 우리는 살 집이 없어서 골골하고 있다' 이런 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구요. 좋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이 사다줬어요? 여러분들이 일전 한푼이라도 대줬으면 그건 평할 수 있다구요. 그런데 그것은 외국 사람들이 전부 다 한 거라구요. 이런 아가리질을 하는 녀석들은 앞으로 선생님과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앉아 가지고 그런 얘기를 하는 것에 동조하고 귀를 기울여 고개를 끄덕끄덕하면 앞으로 대가리가 떨어지고 목이 부러지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