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위하여 살자 1991년 11월 2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0 Search Speeches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은 사'

그러면 사랑의 본궁은 뭐냐?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입니다. 그 참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왜 참사랑이 절대적이에요? 유일 불변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자로 태어난 것이 행복해요, 불행해요? 남자와 비교해서 어때요? 어느쪽이 더 행복해요? 「여자가 행복합니다.」 왜? 사랑받으니까. 사랑받고 무엇을 해요? 여자는 모든 것을 받는 거예요.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움푹 들어가 있는 거예요. 왜 웃어요? 웃을 필요 없습니다. 그건 자연현상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가지고 있잖아요? 남자는 쑥 내밀고 있고.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 역대의 선조들을 보더라도 이 문제가 흐트러지게 되면 결국은 가정도 붕괴되고, 사회도 붕괴되고, 정치도 붕괴된다는 거예요. 소돔과 고모라도 그것이 흐트러졌기 때문에 가정이 붕괴하고, 사회도 붕괴하고, 국가도 흐트러진 것입니다. 그 결과는 붕괴되는 거예요. 지옥입니다. 붕괴분자를 종결하는 땅이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천국과 지옥이라는 것도, 천국과 지옥이 따로따로 있어 가지고 거기에 맞추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도 지옥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 같은 그런 생애를 통해 살아간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천국과 지옥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거예요. 자기의 어디에 있어요? 참된 사랑을 어지럽히는 근거지는 그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지요? 참된 생명을 더럽히는 곳은 거기밖에 없습니다. 참혈통을 더럽히는 곳은 그것 외에는 없다구요. 사랑이라는 문제는 틀림없지만, 사랑의 어떤 행동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본이 멸망할까 흥할까 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정조를 어떻게 존중하느냐에 비례하는 거예요. 그것이 몇 퍼센트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빨리 멸망하는 거예요. 반대로 높은 경우에는 천상의 도약세계, 영광의 세계로 이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옥도 천국도 자기 자신에게 다 있다구요. 사랑이라는 실체를 중심으로 하여 지옥과 천국으로 갈라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