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의 집 1979년 12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3 Search Speeches

하늘과 우주가 통할 수 있" 다리" 사위기대

여러분들은 어디에 속해 있어요? 통일교회에 속해 있지요? 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 (웃음) 그다음에는 어디에 속해 있어요? 미국에 속해 있지요. 미국은 어디에 속해 있어요?「세계요」 그 세계는 어디에 속해 있어요?「하나님요」 그러면 미국도 좋고 뭐 통일교회도 좋고 세계도 좋고 더 큰 하나님도 좋지만, 그것이 다 통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어야 할 텐데,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할 텐데 그 길이 무슨 길이어야 되겠어요? 그 길이 돈의 길이면 얼마나 좋아요, 돈의 길이면? 오늘날 뭐 '지식' 하는데, 지식의 길이면 얼마나 좋아요, 지식?「싫습니다」 힘은 어때요, 힘?「싫습니다」 그거 뭐 지식이든, 돈이든, 힘이든, 이것을 용인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못난 사람들이고 아무것도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지요?「아닙니다」 여러분들 머리가 돌지 않았어요?「아니요」 그렇다면 나도 그거 믿어 줄께요. (웃음) 이건 할수없는 거예요. 할수없는 결론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과거 사람은 어떠했겠어요? 과거 사람에게서도 같은 답이 나오겠어요?「아니요」또 현재 사람도 그렇고 말이예요, 미래 사람은 어떨까요?「아닙니다」뭐가 아니예요? 요즘은 디스코 댄스다 뭐다 해 가지고 사랑이고 무엇이고 제멋대로 다 하는데, 방향이 어디 있어요, 방향이?

그러므로 하나의 길이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 부부로 부터, 가정으로, 국가로, 세계로 어디 가든지 환영할 수 있는….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 사랑의 길은 사랑의 길인데 무슨 사랑의 길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이예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 또한 그 사랑은 사람이 증인 되는 사랑이냐, 하나님이 증인 되는 사랑이냐? 그 사랑은 하나님이 증인 되는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모든 존재는 그 사랑이 가는 길을 반대할 수 없고 환영하기 마련입니다.

이것을 이대로 떼어놓아서 그렇지, 이것을 이대로 그리면 무슨 그림이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간단하다구요. 우주의 중심은 하늘과 온 우주가 통할 수 있는 이것을 중심삼은 거라구요, 이거.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이렇게 된다구요. 이것이 전부 다 뭐냐 하면 사위기대입니다. 알겠어요?「예」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어디나 사위기대 성격을, 그러한 내용을 갖추는 길에 있어서 사랑이 통할 수 있는 다리가 연결된다 이겁니다. 이것이 우주의 공법이다 이거예요. 여기서 합격된 것은 여기 가서도 합격된 것이요, 여기 가서도 합격된 것입니다. 또 여기 가서도 환영 받는 것이요, 여기 가서도 환영받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가서 존재할 수 있어요. 어디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어요, 어디 가든지.

자,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남자도 제멋대로 생기고 말이예요, 여자도 제멋대로 생겨 가지고 둘이 보게 되면 하나도 매력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이거 기가 막히게 잘산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면 그 사람이 '아이구, 내 팔자가 얼마나 그러면 저런 여자 얻어 가지고 일생 동안 저 얼굴 보고 사나, 죽으면 멋진 여자 한번 얻어 볼 텐데…'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겠나요, 없겠나요?

그렇지만 '참사랑이라는 것은 나와 같이 이렇게 못생긴 사람을 중심삼고 더 잘살고 더 행복해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고 하나님 복을 더 받을 수 있다' 하면, 그게 얼마나 멋지냐 말이예요. 그렇게 살면 그들에게 하나님같이 훌륭한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위에서는 하나님이 칭찬하고 아래서는 하나님 같은 아들이 있어 가지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참 훌륭하다'라고 찬양한다는 거예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보게 될 때, '야, 훌륭한 부모다. 훌륭한 아들이다' 한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하나님도 도망가고, 아들딸도 도망가고, 그 여자까지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다 잃어버리고, 사랑마저 잃어버리고 흘러가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을 하는 데는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이것을 알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