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일심통일 1997년 04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81 Search Speeches

종친의 전통 사상 속- 일심통일적 내용이 있어야

여러분, 종친이 뭐 어떻고 무엇이고 종친의 전통 사상이 지금까지 훌륭하다고 했지만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것은 일심통일적 아무런 내용이 없으니 이 통일적인 내용을 알고 돌아가서 그런 면에서 일방통행으로써 수평이면 수평, 수직이면 수직을 그어 가지고 확실하게 후손들 앞에, 앞으로 종친들 앞에 전달해 가지고 교육받게끔 전부 다 장려할 것을 바라면서 문총재 말씀을 끝내려고 그래요. (박수)

내일부터 2일 동안 한나절은 순전히 원리 공부해야 됩니다. 공부하고 남는 시간이 있으면 말이에요. 내가 기분 나게 된다면 재미있는 프로도 하고 내가 또 세상 돌아가는 얘기들을 다 해줄 거라구요. 여러분, 남북통일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데 남북통일은 이렇게 해야 통일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김정일을 내가 꽁무니를 물어 가지고 말이에요. 대한민국이 내 말을 들었으면 이렇게 안 된다구요. 여러분은 몰라요.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중국과 소련과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김정일이 갈 길도 가려줘야 된다구요. 나 그런 놀음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유엔을 새로 만들기 위한 일을 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말 안 들으면 말이에요. 유엔을 새로 만드는 편성을 다 해놓았어요. 도서연합으로부터 반도연합, 대륙연합까지 전부 다…. '문총재 유엔 만들자!'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이러고 있습니다. 그 바람을 타고 한번 세계화 시대에 한번 놀아나고 싶지요? 자, 나이 많아서 자기가 못 하니까 아들딸 3대를 통해서 이 한을 풀 수 있게끔 빨리 서둘러요. 교육 빨리 시키라구요. 그 선발대가 될 거예요. 내가 대학도 있고 박사 시켜줄 수 있는 코스도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내일부터 열심히 핑계 말고, 나이 많아서 못 한다 하는 말 하지 말고 교육받으라구요. 내가 나이 많아서 이 놀음하는데 말이에요. 다 나보다 동생 나이니 잔소리하지 말라구요. 힘들더라도 참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교육받는 사람들이 잔소리하지 못하게끔, 아무 할아버지, 80넘은 할아버지도 교육받아낸 것이 표제가 되어 가지고 교육의 재료로서 전통을 세우는 그런 패권자가 되면 얼마나 문중에서 자랑스러우냐는 거예요. 문중에 비석을 세워줄 거라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고맙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열심히 한마음 일심일체가 되어 가지고 공부하는데 합격자가 되기를 빌면서 문총재는 물러가나이다.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