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면 이북교회" 자동적으로 하나돼

여기 한국에 돌아와 보니 한국은 어떻게 돼 있느냐? 남한에는 이북 사람이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남북이 갈라져 있지요? 이북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사람들은 하늘 편에서 볼 때 뭐예요? 아벨이 내려왔겠어요, 가인이 내려왔겠어요? 「아벨이 내려왔습니다」 틀림없다구요. 아벨이 내려오니까 사탄 되는 가인이 들어와 자리잡는 것입니다. 가인 패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러면 여기 남한에서 보게 될 때, 교회적으로 볼 때 남한의 교회가 아벨이예요, 북한의 교회가 아벨이예요? 「북한 교회가 아벨입니다」 그렇다구요. 해방 전에는 남한에 교회가 얼마나 됐나? 북한에 있던 사람들의 대다수가 종교 때문에, 신앙 때문에 쫓겨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나와 가지고 이남 사람들한테 천대 많이 받았지요. 천대를 많이 받았어요. 결국 40년이 지난 지금 경제권을 누가 갖고 있느냐면 이북 사람들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로 말하면 맞고 빼앗아 나오는 원칙입니다. 아벨권에 있던 사람들이 남한에 와서 맞으면서 남한 민족을 교인화시킨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남한의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규합하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자! 통일교회와 하나되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되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지금 한국 내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장자권을 복귀한 자리에 있는데, 가인의 자리에는 기성교회가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기성교회는 가인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가 장자권을 복귀했으니 반대받을 때가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장자권을 가지고 이북이 지금까지 장자 노릇 한 것을 탕감복귀한 자리에 섰기 때문에 이북을 남한의 교회가 형의 자리에서 컨트롤해야 됩니다. 원리가 그래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돌아와 가지고는 반대받지 말라 이겁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여자나 남자나 총공격해 버리는 거예요. 찾아가서는 반대하는 이유를 대라 이거예요. `당신들 문선생님 만나 봤어? 문선생님의 교회 교리를 들어 봤어? 문선생님이 재림주가 아니라는 말이 성경 어디에 나와 있어? 성경에 있어? 참부모가 아니라는 설명 할 수 있어? 참부모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 보라구. 이단이라는 걸 설명해 보라구. 네가 말 다 할 때까지 들을 테니까, 그 대신 너도 내 말 다 들어 봐!' 그러면서 원리를 풀어 대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길에서든 어디서든 격파해야 됩니다.

지금 남한에 있는 이북동포가 몇 명이나 되나? 1천만쯤 될 겁니다. 1천만 동포라 할 때, 이 1천만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면 이북교회(이북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이 세운 교회)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장자권 복귀한 자리에서 이렇게 될 때에는…. 이북에서 나온 패들은 고향 생각만 하지, 여기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북의 고향에 돌아간다는 목표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성교회하고 우리가 하나되는 날에는 1천만이 우리 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요전에 돌아가면서 무엇을 지시했느냐? 이북교회 부흥회를 하라고 했습니다.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이북교회의 목사들을 여러분들이 찾아가야 됩니다. 찾아가 가지고는 `이것은 당신네만의 교회가 아니오! 교파의 교회가 아니오! 하나님의 교회요!' 해야 돼요. 그렇게 해서 그들의 사고방식을 때려부수라는 거예요. 알았어요? `교회란 감리교단의 교회가 아니요, 장로교단의 교회가 아니요, 하나님의 교회요!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말씀이니 성경을 가지고 아무 교단에서나 말할 수 있는 것이 기독교의 원리가 아니오? 교파가 뭐요? 우리는 교파의 담을 헐어야 되겠소! 그래서 통일교회요!' 하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