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35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참사'- 절대 복종하고 싶어해

그러면 오늘날 혼란된 이 세상에 있어서 세계를 하나 만들고 통일시키는 놀음을 문총재 혼자 할 수 있다는 거냐? 통일교회를 왜 세웠어요? 인간의 힘 가지고 안 된다는 걸 잘 아는 문총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셔 들이자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을 소개하자 이거예요.

사랑의 주체가 누구냐? 사랑의 조상이 누구냐? 사랑의 조상이 누구예요?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를 창조한 것은 생명 때문이 아닙니다. 사랑 때문에 창조했어요. 하나님도 절대자인데 그 절대자가 만물을 대해서 절대 복종하라고 명령할 수 있는 주인이 되려면 하나님 자신도 복종해야 됩니다. 그래야 복종하라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만 순환 세계가 되는 거예요. 그래야 이상적 세계가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현대신학의 맹점이 그거예요. 이론적으로 풀 도리가 없는 거예요. 암적인 것을 터쳐 버려야 돼요. '창조주는 거룩한 분, 피조물은 악한 것' 이래요. 그러면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둘이예요? 인간과 하나님을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했는데…. (녹음이 잠시 끊김) 자체에 모순을 갖고 있는 것은 끝날에는 다 깨져야 돼요. 이런 교회들은 앞으로 거름밖에 안 돼요, 거름밖에. 열매 없는 나무통, 그 썩어진 가지, 잎, 전부 다 거름으로 밖에 쓸 수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최고로 원하는 게 뭐냐? 하나님도 절대자이지만 절대복종하고 싶다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인데 통일교회 교인들이 절대 복종을 하지만 나도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절대 복종하고 싶어요. 그래야 일이 되는 겁니다. 절대 복종을 하라면 하나밖에 안 돼요. 하나님이 한 둥우리 돼 가지고 뭣이 되나? 그렇다면 하나님이 무엇에 복종하겠느냐? 여기에 참사랑이라는 게 나와요, 참사랑.

이거 위대한 말입니다. 이 문총재가 생애를 걸고 수많은 고생을 해 가지고 발견한 거예요. 이런 말은 현재 도서관에 없습니다. 이제부터 문총재가 말하는 건 영계 도서관이 생겨 가지고 거기에 저장되었다가 거기에서 가르침받아 가지고 세상 도서관에 나타난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여기에 와서 듣는 것이 무슨 복인지 알아요? 싸구려 냄비 짜박지 땜때워 먹고, 엿가락 들고 장사해 먹는 녀석하고 달라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 「예」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거예요. 뭘해서? 참사랑해서. 하나님보고 내가 물어 봤어요, '뭘하고 살고 싶습니까?' 하고.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아,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예정하고 지었기 때문에 천국 갈 패 지옥 갈 패 두 갈래로 심판해 가지고 보내는 재판장 자리에 있는 것이 좋아서 살지!' 그래요. 퉤! 세상의 재판장이 사형판결을 다섯 사람만 내리게 되면 그아들딸이 벌받아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