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재창조섭리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5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제일 먼저 환경을 창조했다

다리 좀 펴시죠, 힘든데. 나보다는 젊었구만. 젊은 녀석들이 그럴 수 있어? 몇 살이요?「저요?」아, 자기보고 물어보는데 '저요'가 뭐야? 그런 실례의 말이 어디 있어? 눈보고 눈맞으면 알지요.「아홉이요.」무슨 아홉? 쉰 아홉이면 나보다 동생 중의 동생이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이 전부 다 형님 중의 형님, 할아버지도 서 가지고 이러는데 다리를 이래 놓고 여기 자러 왔나? 훈련받으러 왔으니만큼 싫더라도 해야지요. 교육은, 수련은 힘들수록 좋을싸, 쉽도록 좋을싸?「힘들수록 좋을싸!」입은 다 마찬가지구만.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좋을싸' 했으니 만큼 다리 아파도 참아야지. 하루 다리 아프다고 죽지 않아요. 미워해도 할 수 없다구요. 교실에 들어가면 선생님은 엄할수록 나쁜 것?「좋은 것!」말은 맞구만. 그러니까 처음 만나 가지고 이렇게 볶아대는 선생이 없어요. 좋은 선생이니까 그런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예!」문총재가 말 잘한다고 세계에 유명한 사람 아니예요? 말해서는 진다고 입을 열지 말라는 소문이 세계에 났다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창조할 때 첫째로는 뭘 만들었느냐 하면 말이에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환경을. 환경 창조, 환경을 만들었어요. 여러분들 어디 가더라도 마음대로 활동하면 안 됩니다. 자기가 무슨 환경에 갔으면 그 환경에 맞게끔, 주체와 대상 관계에 맞게끔 처신하지 않고는 그 환경에서 추방당합니다. 하나님은 창조할 때 환경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이 땅 위에 만물이 존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 환경에 필요한 내적인 요인들을 구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태양을 만들었다 그거예요. 보라구요. 그 다음엔 공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엔 물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엔 흙을 만들었습니다. 생명이 존속하기 위한 절대 요인입니다. 물이 없어서 안 되지요? 그렇지요? 공기 없어도 돼요? 흙이 없어도 돼요? 태양이 없어서 돼요? 절대 요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창조주이기 전에 모든 지식의 대왕님이라는 거예요. 존재하는 세계의 물건들이 반드시 존재하기 위해서는 이런 4대 요건이 필요한데 그것을 하나님은 미리 다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물과 공기를 보면, 어때요? 물이 흐르는 물건이에요, 고착된 물건이에요? 흐릅니다. 공기는…? 흐릅니다. 태양은 어때요? 태양 빛은? 그것도 파장으로 흘러오는 거예요. 그게 흘러가는 거예요. 흙은 뭐예요, 흙은? 흙은 고정이에요. 이렇게 보게 될 때 고정한 흙을 중심삼고 유동하는 것이 합해져 가지고 생명을 길러낸다 그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천지를 창조하기 전에 환경을 창조하는 데는 이런 4대적인 절대 필요 요건을 만들었다 그 말이에요.

이게 공식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대번에 환경을 만들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가서 서 있을 수 있는 환경이 어디냐? 언제나 그걸 생각해야 돼요. 아시겠어요? 지금 통일교회 문선생이란 사람이 여러분을 환경권 내에 집어넣고 있어요. 알겠어요? 문총재가 원하는, 앞으로 영생할 수 있는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된다는 그 환경 가운데 적응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적중하지 않거들랑 그 존재 물건이 생성할 수 없다, 이렇게 되는 거요. 생명체가 되려면 태양도 흡수해야 되고 물도 흡수해야 되고 공기도 흡수해야 되고 흙도 흡수해야 됩니다. 밥 먹는 것이 흙의 흡수입니다. 식사하는 것이 뭐라구요? 흙, 흙! 해봐요!「흙, 흙!」그게 밥이에요, 밥. 그 다음엔 물, 공기, 태양 빛이 합해 가지고 나라는 이렇게 미남자가 조성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첫째 환경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