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 Search Speeches

선악을 알게하" 나무" 완성된 해와를 말해

그래, 하나님이 경계하기를 '선악과 따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선악과가 뭐예요? 경계했을 것이 틀림없어요. 다섯 남자 아래 여자 혼자가 벌거벗고 있다구요. 에덴 동산에서 옷 입었어요? 입었어요, 안 입었어요?「안 입었습니다.」그래, 벌거벗고 있었어요. 벌거벗은 얘기하니까 왜 얼굴을 돌려요? (웃음) 뭐 교주님이 그런 얘기 한다구? 교주님이니까 바로 가르쳐 주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계명이 무슨 계명이겠느냐? '남자를 주의해라!' 여자한테 얘기했겠어요. 안 했겠어요?「하셨습니다.」틀림없이 하지요, 하나님이. 남자 주위해라! 여자 하나 놓고는 할 수 없다구요. 남자들, 많은 수를 중심삼고 대중을 중심삼고도 '야! 여자에 대해 치근거리지 말고, 여자 따먹지 말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 오목 볼록이 하나되어 가지고 남자의 피와 살이 하나되고 여자의 피와 살과 하나되어 가지고 그 가운데서 내 생명이 태어났는데, 그 생명이 태어난 근본이 싸우지 않고 화합되는데, 내 몸 마음이 싸운다는 것은 이론적이 아니에요. 그건 거짓말입니다. 문제가 심각한 경지까지 들어갔어요. 자, 하나님이 경계를 하는데 '선악과 따먹지 말라!'는 말을 여자 보고 하셨겠어요, 남자 보고 하셨겠어요?「남자입니다.」남자 보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먹지 말라! 그게 뭐예요? '관계해서 따먹으면 반드시 죽음이라!'고 했습니다. 반드시 죽는다구요! 천지가 뭉그러지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하늘땅이 뭉그러진다구요. 하늘나라도 폐가가 되는 것입니다, 폐가. 하나님의 이상이 다 깨져나간다구요. 이해 돼요.「예.」당신들이 하나님이라도 경계했겠지요?「예.」

그래요, 아줌마도? 기성교회 아줌마, 여기 안 왔나? 기성교회 권사님들 뭐 집사님들 왔을는지 모르지만, 권사님, 집사님들 전부 다 어때요? 하나님이 경계한 것이 무엇을 경계했겠느냐 할 때, 선악과를 경계했어요? 복숭아 같은 나무, 나무를 경계했어요?

그 나무가 무엇인지 보지도 못하고 '선악과, 선악과….' 미친 것들이라구요, 미친 것들. 미쳐도 이만 저만 미치치 않았어요. 정신이 나가도 이만 저만 나간 것이 아니에요. 근본을 파헤쳐 가지고 생각하지 않고 그것 가지고 '만사 오케이(OK)다!' 그렇게 믿고 천당 간다구요? 천당이 어디 있는지 알아요? 암만 천국을 그렇게 믿어도 기독교인은 천국 못 가요. 못 갑니다. 죽어 보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의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하나님이 계명을 세워 가지고 '너희들 하나님이 명령했으니 따먹으면 안 된다!' 이렇게 했다구요. 당연한 개입이요, 당연한 계명이요, 당연한 명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말로 남자들이 처녀를 겁탈한 것을 뭐라고 해요? 따먹는다고 하지요?「예.」한국말이 계시적입니다. 여자는 따먹는다고 해요, 따먹혔다고 해요? 여자는 따먹혔다고 얘기한다구요. 남자는? 따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이 남자한테 얘기한 거예요, 여자한테 얘기한 거예요?「남자입니다.」남자에게 얘기한 것입니다.

에덴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두 나무가 있었는데, 생명나무는 오시는 주님을 말한 것입니다. 완성된 아담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생명나무가 완성된 아담인데, 두 나무 가운데 하나가 생명나무라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무슨 나무예요? 그건 해와를 말하는 것입니다. 완성된 해와를 말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