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섭리의 완성시대 1978년 11월 12일, 미국 Page #324 Search Speeches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만 하나님을 모실 수 있어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뭐냐? 하늘의 뜻을 위해서 부모님께서 얼마나 수고를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온 몸에 상처를 입고 핏자국이 있다는 것. 그것만은 알아야 됩니다. 나를 위해서 이랬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자 그래서, 내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도 그와 같은 체험을 해서, 나머지 세계 사람들을 부모님이 구원하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참부모가 이 땅에 나와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은 메시아 한 사람을 보냈지만 참부모는 수천 수만의 메시아를 세상에 보낼 것입니다. (박수)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메시아 씨 하나 심어 가지고 메시아를 거둔 다음에는 그 메시아 씨를 뿌려야 될 거 아니예요. 알겠어요?「예」 자 그러면 여기까지 알았다구요. 요거 잊지 말라구요.

여러분들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란 말 들었지요?「예」홈 처치 운동을 왜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된다면 가인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벨은 언제나 집을 떠나야 되는 것입니다. 떠나야 된다구요. 어떠한 종교든지…. 그러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다구요. 그 찾아 돌아가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형이예요, 형. 타락한 세계에서는 내가 이렇게 둘째가 됐지만, 이게 형님이 되었지만 복귀시대에는 내가 형님이 되는 거라구요. 그게 바꿔지는 거예요. 어떻게 바꿔지느냐? 타락한 세계에서 장자가 바뀌어 차자가 되고, 차자가 바뀌어 장자가 되어 완전히 하나되어 돌아가야 됩니다. 장자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게 되면 양자와 같이 부모님 앞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라고 하게 되면 부모님이 사랑할 수 있는, 이런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자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가…. 장자도 하나님이 낳았고 차자도 하나님이 낳았는데 타락함으로써 까꾸로 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차자의 자리에서 상속을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장자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는 상속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아담가정에서는. 차자에게 하나님은 상속해 줄 수 없다구요. 이 세계와 우주의 상속을 차자에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장자의 자리로 돌아와야만 할 수 있는 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본래의 원리원칙이 그렇다구요. 장자에게 상속을 하게 되어 있지, 차자에게 상속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래서 요것이 아들이 되고, 이것은 양자의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아들을 사랑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양자는 아들을 따라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야 양자도 아들 대신 계대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독생자라고 했다구요, 독생자. 독생자라고 말했다구요. 알겠어요? 그건 장자라는 말이라구요.

이 둘이 싸움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완전히 파탄시켰기 때문에 이 둘이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형제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부모를 대할 수 있는 자유로운 경지에 나간다 하는 그런 결과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래서 원리에서 말하는 대로 아벨을 통해서, 아벨이 형님의 자리에서 가인을 복귀시켜 하나되는 데서 부모는, 아담 해와는 복귀될 수 있고 그런 자리에 서야 하나님을 모셔 드릴 수 있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