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몸 마음을 통일한 효자 효녀가 되자 1996년 11월 11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91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자, 그러면 개인을 두고 보면, 부부가 있다면 부부를 중심삼고 가정이 문제입니다.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 물론 개인도 문제지만, 개인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돼요. 종적 횡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종횡이 연결돼 가지고, 종은 한 점에서 이어져 가는 거예요. 중심삼고 돌아야 돼요, 360도를.

부모님의 위치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그건 한 점의 문제예요. 부모가 가르쳐 줄 것은 하늘땅, 부모들이 귀한 것을 중심삼고 종적인 자리에서 전수해 줘야 돼요. 언제나 높아야 되는 것이지, 수평으로 보게 된다면 주체는 언제나 높아야 돼요. 그게 낮기 때문에 흘러가는 거예요. 상대가 높을수록 문제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라는 건 주체의 중심존재이니 만큼 360도를 대표해 가지고 균형을 취해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돼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무나 중심존재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중심존재는 그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공식이 되어야 돼요. 책임져야 된다 이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전세계 통일교회의 중심존재가 레버런 문이라면 통일교회 전체를 책임지는 거예요. 아무 데 빼 놓고 '360도는 나 싫어. 330도 나 싫어.' 그것 절대적이어야 돼요. 전체의 책임을 빼 놓으면 360도 못 가서 주저앉습니다. 책임을 져야 돼요. 책임질 뿐만 아니라 그것을 전부 다 보호해야 돼요.

운동을 시작했으면 둘이 주고받고 운동해서 손해나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은 없다구요. 플러스되기 위한 운동이에요. 둘이 이익 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런 수수작용이 되는 게 뭐냐? 동기가 어디냐? 돈은 쓰게 되면 없어지는 거라구요. 지식도 그래요. 권력도 그래요. 전부 다 장기적인 평준화 기준 가지고 이렇게 떨어져 내려가는 거라구요. 그러나 무엇만이 활동할 수 있느냐? 참사랑! 참사랑은 주고받으면 받을수록 확대돼요. 역학(力學) 세계는 힘이 부하가 걸리면 전부 다 감소되는 것이지만, 사랑의 세계는 뭐냐 하면 감소가 아니라 배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가 그런 면에서 영계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도적인 입장에 있고 땅은 상대적 입장에서 주고받는 거예요. 그렇게 받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발전할 수 있는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참자녀의 날…. 여러분 참자녀가 됐어요? 참에 들어가려면 몸과 마음이 영원히 하나돼 가지고 마음이 주체가 돼 가지고 내 일생을 끌고 갈 수 있다-. 여러분은 그렇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