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제17회 만물의 날 말씀 1979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1 Search Speeches

만물의 소원은 하나님과 인간의 사' 가운데서 장식'이 되" 것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그 말을 왜 했느냐? 변치 않는 사랑의 왕좌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예」 그런 사랑의 왕자를 향해서 우리는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여러분들도 그거 원해요? 「예」(웃음) 그게 쉬워요? (웃음)

하나님도 그 길을 가 보자는 거라구요. 인간세계에서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하고, 이 모든 존재세계의 누구도 가 보지 못한 단 하나의 길이 있는데, 그 길을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멋있는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모든 존재들이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길을 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인간의 조상이 그 길을 가는 것을 보고 싶다는 거예요. 그것이 만물의 소원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 길을 간다면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야야, 따라와라, 따라와라' 그러신다구요. 그게 누구예요? 「아담 해와요」 그것이 아담 해와예요. 이래 가지고 사랑의 그 왕좌를 향해서 나아갈 때 하나님 뒤를 사람이 따라가고, 그다음에는 사람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뒤를 '만물아 오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오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앞에 가면서 아담 해와에게 오라고 손짓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는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아담 해와는 또 만물에게 오라고 손짓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이 여기 왕좌에 앉으면 말이예요, 아담 해와는 요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물론 그 뒤에는 만물이 둘러쌉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사랑을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아들딸을 사랑하게 될 때, 모든 만물도 그 아들딸의 사랑을 받고 귀염을 받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사랑할 수 있는 첫날이 봄철이 되겠느냐, 여름철이 되겠느냐, 가을철이 되겠느냐, 겨울철이 되겠느냐? 「봄철요」 어째서? 모든 것이 변화무쌍하고, 피어나고, 아름 다움이 번성하고, 향기가 풍기는 등 모든 장식이 완전히 갖추어지는 때가 봄철이다 이거예요.

그런 왕좌에 척 하나님이 군림하고, 아담 해와가 척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순간이 될 때, 만물은 꽃이 피어 가지고 나비와 벌들이 얼마나 날고 좋아하겠느냐 이거예요. 거기에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서로가 첫사랑의 키스를 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해보라구요.

자, 그렇게 생각할 때, 그런 자리를 인간세상이 구경했으며, 여러분들의 조상들이 구경했으며, 만물이 구경했으며, 하나님이 구경했느냐? 「못 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해와 둘이 사랑했다면, 그때에 있던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지를 알았을 것입니다.

만물에 대해서, '야, 너는 어떠한 역사를 가졌느냐?' 하고 물어 보면, '나는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가 사랑할 때, 하나님이 부모로서 아들딸을 사랑할 때, 그 사랑 가운데 향기를 품은 장식품이었다' 할 때, 그 만물이 얼마나 영광스럽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되었다면, 이 세계 만물은 하나님이 사랑했던 옛날의 박물품으로 남아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자연박물관이 되었을 것이다 이거예요. 영원한 사랑의 장식품이 되었을 것이다 이거예요.

비록 길가에서 밟히고 있는 풀포기가 됐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장식품이었다 이거예요. 상수리 나무같이 큰 나무라면, '나는 이렇게 큰 나무로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장식품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던 역사를 지녔노라' 하는 거예요. 몇 대만 거쳐도…. 만물이 '내 역사는 사랑으로서 시작됐다' 하는 전통을 갖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전통을 지닌 나는 그런 사람들을 품고 있고,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그때와 마찬가지의 가치를 느끼는 것이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