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243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해 가" 것이 아벨의 길

내가 1978년까지 3만 명을 이 자리에서 교육해 가지고 딱 배치하면 선생님이 없더라도 이 일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본 것입니다. 3년 동안 한 사람이 열 사람씩만 하게 되면 30만 명이 넘기 때문에 전 미국에 배치하고 남는다 이겁니다. 그러면 홈 처치권 내에 전부 들어간다고 본 것입니다. 자, 바쁘겠어요, 안 바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쉴 새가 있겠어요, 여러분들? 「아니요」

할 수 없이 교회가 못 했기 때문에 카프를 내세워 가지고 1977년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요 3년 동안 이것을 하려고 했는데 미국 사람들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타이거 박을 내세운 것이라구요. 이제 공산당과 싸우면서 부딪쳐라 이거예요. 싸우는 기성교의 목사를 찾아가라 이겁니다. 깡패가 있는 곳을 찾아가고, 윤락하는 모든 곳을 찾아가라 이겁니다.

카프 학생들은 학생이니만큼 용감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일반상식인 것입니다. 종교인들이 그러기는 뭐하지만 학생들은 용감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홈 처치 멤버들은 지금 카프한테 지지 않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한 전략을 갖고, 그러한 싸움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것은 통일교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를 위하고, 젊은이를 위하고, 공산당을 위하고, 미국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벨은 자기를 위해서 고생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전체를 위하는 것이 아벨이 가는 길입니다. 통일교회는 아벨을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미국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내가 미국 국민이예요? 내가 여기서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 이러고 있나요, 무슨 뭐 집이 좋아서 이러나요? 내가 집을 원하면 좋은 집을 당장에 지을 수 있고, 뭐 링컨 차 열두 대, 백 대도 살 수 있고, 무엇이나 다 가질 수 있다구요.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제일 좋은 스테이크를 매일같이 쌓아 놓고 썩혀 가며 먹을 수 있다구요.

그러면 여기 와서 뭘하자는 겁니까? 전체를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아벨의 정도(正道)요, 아벨의 가는 길이다 이겁니다. 그거 알겠어요? 정도, 정도, 아벨의 정도…. 하나님의 복귀섭리로 볼 때, 이 아벨들이 가는 길이 정도라는 것을 여러분들 확실히 알겠지요?

자, 여러분들, '내가 3년노정 가야 축복을 받지' 하는 이것은 아벨이 가는 길이 아닙니다. '내가 환드레이징해서 교회를 위해야 나에게 좋은 일이 오지' 하는 이것도 아벨이 가는 길이 아닌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희생되면 나라가 좋아지고, 더 큰 세계가 좋아진다' 그것이 아벨의 생각이고, 아벨이 가는 길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타락한 가인권은 하나님께 대해 가지고 '나 이렇게 해주소' 할 수 있는 권리가 아무것도 없다구요. 생각하기가 부끄러운 것이요, 그저 회개하고 또 하고도 할 수 없으니 부끄러운 짐을 짊어진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힘들어 가지고 눈물을 흘리더라도 자기를 위해서 눈물을 흘릴 것이 아니라 하늘을 걸고 눈물을 흘려라 이겁니다. 눈물을 흘릴 바에는 하늘을 걸고, 미국을 걸고, 세계를 걸고 눈물을 흘려야 되는 거라구요. 자기를 위해 울지 말고 하늘을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울 줄 알아야 된다구요.

반대받고 분하거든 하나님이 얼마나 분하시고 인류가 얼마나 분한가를 생각하며 목을 놓고 울라구요. 하나님을 위로해 드려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를 위해서 눈물 흘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울면 형식밖에 안 되는 겁니다. 눈물 흘릴 장면이 있거든 '하나님, 얼마나 복귀섭리를 위해 수고하십니까? 후대 인류가 이 길을 와야 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고 대신해서 울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불평하려면 '아, 이 백성아! 하늘을 믿지 못하는 저주받을 백성아! 하나님을 모르다니' 하면서 나라를 걸고, 세계를 걸고, 참된 세계의 인류를 걸고 불평하라구요. 그런 것은 통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개인 감정으로 카터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세계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 개인으로는 아무것도 없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들에게 슬플 때가 없겠나요? 슬플 때가 있다구요. 선생님도 슬플 때가 많다구요. 통곡하고 싶은 때가 많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하나님을 붙들고 '나보다 얼마나 슬프셨습니까?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인류가 가야 할 복귀의 길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그러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자기를 위해서는 시시하게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것이 아벨이 가는 길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될 때 '하나님이여, 원수 로마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겁니다. '당신은 나를 위해서 비통해 하지 마십시오' 하면서 눈물을 흘린 거라구요. 용서하라고 했어요. 그렇지요? 그러면서 눈물을 흘렸겠어요, 안 흘렸겠어요? 그렇지만 십자가를 불평했다구요. '내가 죽은 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죽어가겠으니 이 십자가여 원통스럽다' 하면서 불평했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을 욕해도 좋다구요. '당신이 하늘을 위해 책임을 못 했고, 세계를 위해 책임을 못 했으니 불평합니다' 하라구요. 선생님에게 대고 하라는 겁니다. '내가 레버런 문보다 더 잘하겠습니다' 하게 될 때는 불평을 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