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축복가정 2세가 가야 할 길 1994년 08월 2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48 Search Speeches

가정맹세의 내용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의 제2에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해서 주욱 나오잖아요? 첫 번은 뭐냐 하면,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해야 됩니다. 잃어버렸으니 복귀해야 됩니다. 만드는 것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찾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전부 다 사랑을 통해서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러려면 아담 해와의 대표적 가정입니다. 맨 꼭대기 가정입니다. 꼭대기에서 결혼하면 지상에 착륙하는 것입니다. 천상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착륙하면 중심 가정이 되는 거예요. 그것은 성자의 가정이요, 성인의 가정이요, 충신의 가정이요, 효자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그것이 씨가 돼요. 열매는 마찬가지라구요. 천대 만대 이 원칙에 입각한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백성이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3번은 뭐냐 하면, 텍스트북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성하지 못한 것이 4대 심정권입니다. 아들 완성의 종착점, 형제 완성의 종착점, 부부 완성의 종착점, 부모 완성의 종착점이 결혼 생활입니다. 결혼 생활해 가지고 거룩한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그게 열매예요. 이 열매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마찬가지예요. 천년 만년 변하지 않습니다.

결혼한 부부의 자리는 엄청난 자리입니다. 역사시대에 인류가 소망하던 자녀로서의 희망봉이 꽃피는 자리요, 형제로서 꽃피는 자리요, 부부로서 꽃피는 자리입니다. 이래 가지고 부부로서 사랑했던 하나님이 창조를 시작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들딸을 낳은 거기서부터 아담 해와가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래, 실체적 창조주의 입장이 되어 가지고 나를 중심삼고 평면적 창조주의 입장에서 아들딸을 낳은 것입니다. 제3창조주를 만드는 거예요. 그게 자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되는 사람은 자녀를 하나님 대신 실체 부모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무형의 하나님이 자녀를 양육하던 것을 내 실체로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도 그렇게 커 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녀의 시대, 하나님도 형제의 시대, 하나님도 부부의 시대, 하나님도 부모의 시대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과거사를,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키우면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애기시대의 제1창조주, 무형의 창조주의 모습을 보는 거예요. 제2창조주, 볼 수 있는 창조주 자리에서 애기를 키워 가지고, 형제로 키워 가지고 부부를 이루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아들딸로서, 형제로서 키워 오던 거와 마찬가지로 무형의 내적인 모든 요구의 실상을 실체적으로 아담 해와를 통해 가지고 평면 도상에서 실체로 보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