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우리의 자랑 1977년 06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6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같이해 주시" 길이므로 자'할 만한 것

자,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 사진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듦) 그거 누가 줬어요? 누가 가지라고 그랬어요? 도둑질, 도둑질해 간 거라구요. (웃음) 그거 생각해 볼 때,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여러분 남편 사진보다도 선생님 사진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랑할 만한 일이다 이거예요. 그런 하나님이 있으므로 나는 불쌍하지 않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선생님과 이렇게 살아 가지고 늙으면 세계 만민이 기억하고 추앙할 수 있는 길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길은 통일교회의 자랑일 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자랑일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 길임에 틀림없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 미국의 공동묘지에 가 보면 말이예요, 사람이 없다구요. 사람이 많이 찾아오질 않는다구요. 남편이 죽으면, 기껏해야 아내가 죽은 날에는 올 것이고, 아들이 기념하러 죽은 날에는 올 것이예요. 그 외에는 누가 와 보느냐구요. 그래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이냐고 생각해 봤다구요. 우리 아들이나 딸이나 오고 그럴 것이냐, 그 무덤 자리를 찾아들기 위해서 행렬이 지어질 것이냐? 그것이 이제 선생님이 죽은 후에 증명될 거라구요.

그렇지만 이렇게 하늘이 원하는 길을 갔거들랑 그를 추모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생각날 적마다 올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왜? 그를 찾아가면…. 아무리 무덤을 찾아가더라도 매일같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거예요. '당신은 이런 때에 낙심할 텐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런 때에 이렇게 한 사람이 아니요?' 하며 찬양하는 거예요. 절망할 때에, 낙심할 때에, 외로울 때에, 기쁠 때에 찾아올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생각 한다구요. 내가 그런 무덤을 남길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므로 절망 상태에서 용맹할 수 있어야 되고, 낙심할 때에 건설적으로 재기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역사를 걸고 살면, 역사를 지배하는 하나님은 나와 더불어 무덤 자리에서 같이 그들을 통해서 격려할 수 있는 날들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구요. 죽어서라도 전도하고…. 몇천 년, 몇만 년 후를 대비해서 지금 기도 하고 있다구요. 그건 지금도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기도하는 거라구요. 그때에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까지 한다구요. 내 생전에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그때에 이루어지기를…. 그것을 위해 정성들이는 겁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바란 것을 안 이루어 주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약속하고 기도한 것은 안 이루어 주실수 없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통일교회는 살아 남을 것이고, 발전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참교회라면 하나님도 그렇게 원하기 때문에, 그런 기도가 하나님이 바라는 미래의 뜻과 통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틀림없이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이런 것이 통일교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