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3점 화합을 통한 도약 1991년 01월 08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14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천상의 도리를 따르는 인생의 행로가 우리 일생에 어려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고달픈 타락세계의 한 사람으로, 한 남자 여자로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걸어야 할 이상의 길은 멀고 먼 천리 원정의 노정인 사실을 바라보게 될 때에 내가 고단하다고, 내가 피곤하다고, 내가 절망의 자리에 섰다고 낙망할 수 없는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천리 원정 아득한 저 지평선 너머에서 하늘 부모님이 계속해서 나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에이고 뼈가 녹는 듯한 서러움의 마음, 사무치는 인생행로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길을 찾아 허덕이고 허덕이고 달리고 달리다 보니 오늘 이 전세계에 있어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 만큼 된 것도 아버지의 수고의 공적의 은사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고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이제 80대가 되는 2000년도 그때에 있어서 당신이 바라고 소원하신 그 표준 앞에 내 생의 모든 것을 투입하여 일체화하여 승리의 발판을 이 지상 전체에 설정해 놓고 만민 역사와 더불어 전수할 수 있는 기쁨의 날이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세일여행사의 사원들 가운데는 아버지를 확실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미정적 노정을 가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 자리를 찾아 가야 할 복된 시기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원리의 길을 알고 인생의 도리의 길을 넘어서서 인간세계의 인정의 도리와 천정의 도리를 중심삼고, 내 일신에 이것을 합덕하여 화합할 수 있는 이상적 참사랑의 주체 앞에 대상적 입장에서 당신의 모든 것을 상속받고 당신의 모든 그 자리에 동거ㆍ동락ㆍ동참할 수 있는 위대한 영광의 한 자리를 인간 앞에 부여해 준 것을 천년 역사를 넘어 감사하고 만년 역사를 넘어 찬양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였사오니 여기에 모인 모든 청중과 관계되어 있는 모든 단체들과 회사들, 전국 혹은 전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인연된 사람들도, 이 회사가 금년 새로운 해를 맞아 전진하는 1년의 모든 나날들을 보호하심과 더불어 동거 동참적 자리에 세워 보호해 주시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창립 6주년을 지내고 7주년을 맞는 오늘부터 자랑스러운 7년, 또 보다 자랑스러운 8년, 10년을 맞이해 가지고 하늘 앞에 자랑스러운, 한국에 없어서는 안될 세일여행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일이라는 말과 같이 사랑의 마음과 화답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서로 교류하고 서로서로 화합하면서, 연체적 인연을 통하여 자기 부서부서의 모든 일을 백 퍼센트 활용하고 드러낼 수 있어서 실적 기반을 각 부처부처, 각 개개인이 자랑할 수 있는, 하늘의 칭찬은 물론이요 사랑받기에 합당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을 지키고 이날을 기억하는 모든 자들 위에 축복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