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35 Search Speeches

36가정이 위대한 것은 심정적 기준이 위대했기 때문-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이제…. 지방에 있는 사람들까지 전부다 하라는 것 아니예요. 지방에서 올라오기가 곤란하지만 말이예요. 리틀엔젤스 학교 들어가면 좋다구요. 지금 제일 중요한 이런 때에는 특기 하나는 배워 둬야 되고, 그다음에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일반 중학교 교육을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밤을 새워서라도 공부시켜 어느 고등학교에라도 들어갈 수 있도록 실력을 배양해 줄 거라구요. 그러니까 특기 하나 배워 둬야 된다구요. 외국에 나가든가 하려면 말이예요. 그러니 아예 그런 환경의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구요. 알겠어요, 아주머니들?「예」

결론, 결론은 아까 짓는다고 했는데, 결론이 뭐냐? 예수보다 나아야 된다! 예수님이 장가갔어요, 못 갔어요?「못 갔어요」 그래서 몇천 년 동안 기다렸어요? 「2천 년」2천 년 기다렸지요. 통일교회 교인들 장가가나요, 못 가나요?「갑니다」 예수님이 장가가려고 얼마나 고대했겠어요? 이런 이야기 하면 참 기성교회 목사들 눈이 뒤집어질 거라구요. 뒤집어지겠으면 뒤집어지고 튀어나오겠으면…. (웃음) 자, 몇 해나 기다렸어요? 「2천 년」2천 년, 2천 년이 아니라 6천 년 이상이지요. 지금까지 문화사가 6천년이지, 몇십만 년을 기다렸다는 거예요. 인류역사를 보면 80만 년 이상 잡잖아요? 그렇게 기다렸다 이거예요. 거 오래 기다렸어요, 잠깐 기다렸어요. 「오래…」 그래 얼마나 장가가고 싶었을까요? 얼마나 땅 위에 오고 싶었을까 그 말이라구요. 오고 싶었겠나요, 안 오고 싶었겠나요?「오고 싶었겠습니다」 그런데 왜 못 왔어요?「기반이 없기 때문에…」기반이 없기 때문에. 무슨 기반?「메시아의 기반」

메시아로서 장가갈 수 있는 기반이 어떤 기반이냐? 국가기반과 세계기반이 없어서…. 너희들 통일교인들, 그런 입장에서 장가갔어요, 안 갔어요? 장가갔나요, 안 갔나요?「갔습니다」 무슨 기반에서? 국가기반이예요? 「세계기반」 세계기반이예요? 아니라구요.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36가정은 열두 사도와 마찬가지로 3시대를 대표했기 때문에 36가정이요, 72문도는 36가정의 가인 아벨, 아들딸과 마찬가지를 대표하기 위한 것이 72가정이요, 그다음에 124가정 뭐냐 하면 12지파의 세계적 대표예요. 그렇기 때문에 유엔 가입국가가 124개 국가를 넘어서게 될 때는, 이미 세상은 끝날이 다 지나간 줄 알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 선생님도 그런 길을 가야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도 마찬가지지요? 36가정을 축복해 주고, 그다음에 72가정을 축복해 주고, 그다음에는 124가정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뭐냐 하면 세계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430쌍을 중심삼고 축복한 거예요. 그 이후에는 전체를 대표하는 거예요. 전체를 대표하는 기반을 닦고는 전세계에 성지 택정이 벌어진 거예요. 그것 알지요?

그래 가지고 이 국가기준 430의 대조될 수 있는 43쌍을 국제 식구들을 중심삼고 축복해 주었어요. 이렇게 해서 상대를 묶어 놓은 거예요. 알겠어요? 사삼 수(4, 3數)를 대신해서 43가정을 중심삼고…. 그 기반 위에 세계적인 777가정을…. 777가정은 세계적이라구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1800쌍」 이것을 마지막으로 해준다구요. 이제는 내가 결혼 안 시켜줘도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결혼 안 시켜줘도 된다구요. 정 해 달라면 해 줄지도 모르지요. 눈물을 줄줄 흘리고 밤잠을 안 자고, 전부 다 상사병 난 사람보다도 더 해 가지고 몇 사람이 병석에 누웠다는 소문이 들려오면 내가 해줄지도 모르지. (웃음) 안 해줘도 된다구요, 이제는. 안 해줘도 돼요. 누구 대표로 '아이고! 나 그 이상 되겠소. 그래서 결혼, 축복받겠다' 그런 생각 해요? 여기 그런 사람 없지요, 전부 다 개인주의이기 때문에.

그러면 천국이 어디 있느냐? 천국을 어떻게 들어가느냐? 천국 들어가는 그 다리가 뭐냐? 이 세계는 열두 다리를 중심삼은, 열두 지파를 중심삼고…. 영계에 가게 되면 열두 진주문이 있다구요. 24시간이라는 것이 24절기를 대표한 거라구요. 전부 다 천지 도수(天地度數)를 영계나 육계에 맞추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다 풀어야 된다구요. 영계에서 맺혔고, 땅에서 맺혔기 때문에 땅에서 풀어야 영계에서도 풀리는 거라구요. 그래서, 땅에서 이걸 풀어 주는 놀음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3시대에 맺힌 것을 풀기 위한 대표적 조상으로 세운 것이 36가정이예요, 36가정. 그러므로 36가정 사람들이 잘나지 못했더라도 우리 통일교인들은 36가정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3·1독립선언에 동참한 33명이라는 것은 다 위대한 사람이지요?「예」한국 민족사에서 독립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는 위대한 사람들이지만, 그 자체 자체를 중심삼고 보면 전부 다 대학 졸업자들이예요? 학박사들이예요? 어때요? 무식한 사람들도 있지요?「예」

이명룡 같은 양반은 말이예요, 소학교도 안 나왔다구요. 또, 오산고보를 설립한 사람 알아요?「이승훈」 이승훈 같은 사람. 그런데 뭐가 위대해요? 자기보다 실력이 없다고 깔볼 수 있어요? 아니라구요. 이들은 민족 중흥을 위해서, 민족을 다시 세우는 데 있어서 잘났든 못났든 심정적으로 어떠한 사람들보다 생명을 걸고 사랑했기 때문에…. 심정이 문제되는 거예요. 애국적이었다구요. 애국심보다도 애국, 사랑, 애국 뭐라고 할까요, 애국심이라고 할까요? 애국심이 아니지요. 애국심보다도 애국심정! 심정이 위대했기 때문에 그들을 높이 보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36가정을 전부 다 보게 된다면 뭐뭐 국민학교도 못 나온 사람도 있지요. 또, 1대1로 보게 되면 생활에 별로 두드러질 것이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렇지만 이 통일교회 역사를 세우는 데 있어서, 핍박받고 반대받던 그 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심정적 기준에 있어서는 어떠한 사람보다도 대표적인 자리에서 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런 것을 모르고 개인적으로 '어허 누구누구 보라고 36가정 그거 꼴이 뭐냐' 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의 사고방식은 이렇다구요. 선생님의 사고방식이 틀렸다면 틀렸다고 얘기하라구요. 그것이 틀렸어요, 그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예요?「정상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안 된다구요.